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에 닻을 내리고 떠나지 못하는 추억에 머무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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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 / Fever

돌아오는 길 - Fever- 어딜 간다 해도 누굴 만난다고 해도 너와 상관없이 내 멋대로 할 수 있지 친구들과 만나 조금 늦더라도 이젠 불안해 할 필요 없어 아주 오랫만에 친한 친구들과 함께 늦은 저녁까지 많은 얘길 나누었지 시간 가는 줄도 모를 만큼 마냥 즐겁기만 했었는데 집으로 나 혼자 돌아오는 이 길이 왜이리 멀게만 느껴지는 건지 자꾸 눈물이나 거리 거리 마다 너와 함께 했던 추억들이 너무 많아 이제껏 내 곁에 항상 니가 있었기에 지금 이 순간이 슬픈 건가봐 잠이 오지 않아 밤은 점점 깊어가고 이 시간이 가면 너를 놓칠 것만 같아 불안한 마음에 너를 찾아가 이런 내 맘 전하려 햇는데 용기가 없는 난 너를 부르지 못해 불꺼진 너의 창 밖을 서성일 뿐 창밖을 바라봐 내가 서 있잖아 나를 떠나지마 이렇게..

가요 2022.05.30

인생이란 / 윤시내

인생이란 - 윤시내 - 우리는 어떤 존재인가 어디서 왔다 어디로 가나 아무리 몸부림쳐도 인생이란 알 수가 없네 험한 길도 가게 되더라 좋은 길은 보이질 않고 비가 올땐 비를 맞고 눈이 올땐 눈도 맞았네 살아 갈수록 눈물이 살아 갈수록 외로움이 웃어도 가슴이 아프다 검은 머리만 하얘지니까 가만히 생각해보니 당연한데 왜 눈물이 날까 세상을 보며 느낀게 많아 지친 세상에 사람들 보며 욕심을 버린 후 알았네 내가 얼마나 바보였는지 살아 갈수록 눈물이 살아 갈수록 외로움이 웃어도 가슴이 아프다 검은 머리만 하얘지니까 가만히 생각해보니 당연한데 왜 눈물이 날까 어제보다 오늘이 좋아 또 다른 희망이 있으니 당신만 내 곁에 있다면 진흙길도 나는 행복해 당신만 내 곁에 있다면 진흙길도 나는 행복해 진흙길도 나는 행복해--

가요 2022.05.29

헤어진 다음날 / 이현우

헤어진 다음날 - 이현우 - 그대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아무렇지도 않았나요 혹시 후회하고 있진 않나요 다른 만남을 준비하나요 사랑이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가봐요 그대 떠난 오늘 하루가 견딜수 없이 길어요 날 사랑 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어제 아침에 이렇지 않았어요 아무렇지도 않았나요 오늘 아침에 눈을 떠보니 모든 것이 달라져 있어요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가져갈수는 없나요 그대 떠난 오늘 하루가 견딜수 없이 길어요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돌아올수는 없나요 날 사랑 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

가요 2022.05.20

Ai Se Eu Te Pego (내가 너를 잡으면) / Michel Teló

Ai Se Eu Te Pego - Michel Teló - Nossa, nossa Assim você me mata Ai se eu te pego, ai ai se eu te pego Delícia, delícia Assim você me mata Ai se eu te pego, ai ai se eu te pego Nossa, nossa Assim você me mata Ai se eu te pego, ai ai se eu te pego Delícia, delícia Assim você me mata Ai se eu te pego, ai ai se eu te pego Sábado na balada A galera começou a dançar E passou a menina mais linda Tomei..

파도 , 그 이름, 비 오는 남산 / 배호

파도 - 배 호 - 부딪쳐서 깨어지는 물거품만 남기고 가버린 그사람을 못잊어 웁니다 파도는 영원한데 그런 사랑을 맺을수도 있으련만 밀리는 파도처럼 내사랑도 부서지고 물거품만 맴을도네 그렇게도 그리운 정 파도속에 남기고 지울수 없는 사연 괴로워 웁니다 추억은 영원한데 그런 이별은 없을수도 있으련만 울고픈 이순간에 사무치는 괴로움에 파도만이 울고가네 그이름 - 배 호 - 소리쳐 불렀네 이 가슴 터지도록 별을 보고 탄식하며 그 이름 나는 불렀네 쓸쓸한 거리에서 외로운 타향에서 옛사람을 그리면서 그 이름 나는 불렀네 통곡을 했었다 웃어도 보았었다 달을 보고 원망하며 애타게 나는 불렀네 그 사람이 떠난 거리 헤어진 사거리에 옛사람을 찿으면서 그 이름 나는 불렀네 비 오는 남산 - 배호 - 눈물을 흘려서 강물을 더..

흘러간 옛노래 2022.05.16

麗子(레이꼬) / 加門亮(카몬료)

麗子(레이꼬) - 加門亮(카몬료) - あなただけ あなただけ ほかになんにもいらないと 당신만 당신만 그밖에 아무것도 필요 없다고 泣かないで 泣かないで ああ 麗子 아아 울지 마 울지 마 레이코 昔に もどれる 夜汽車があれば まよわずいますぐ 乗るけれど 옛날로 돌아갈 밤기차가 있다면 망설이지 않고 지금 곧 타겠지만 おそすぎた なにもかも きみは遠い人 모두 다 너무 늦었군 그대는 머나먼 사람 愛しても 愛しても 霧にひそめる 隠れ恋 사랑해도 사랑해도 안개에 감추는 은밀한 사랑 泣かないで 泣かないで ああ 麗子 아아 울지 마 울지 마 레이코 いまさら 出会っちゃ いけない二人運命(さだめ)よどうして もてあそぶ 이제 와서 만나면 안 되는 두 사람의 운명이여 왜 가지고 노나 おそすぎた なにもかも きみは遠い人 모두 다 너무 늦었군 그대..

엔까 2022.05.10

사랑의 시 / 해바라기

사랑의 시 - 해바라기 - 사랑의 시간으로 떠나요 그대 팔에 나를 감싸고 나 그대를 사랑해요 함께 떠나가요 그대 나를 사랑하기에 내 모든 것 드려요 나의 팔에 안기어 꿈을 꾸어요 아 영원히 사랑할 고운 그대 아 아무도 모르게 간직하고 간직하고 싶은 사람 나 그대를 사랑하기에 내 모든 것 드려요 나의 꿈도 소망도 모두 드려요 그대 나를 사랑하기에 온 세상의 꽃들이 아름다운 새들로 변해 버려요 아 영원히 사랑하고픈 그대 아 아무도 모르게 간직하고 간직하고 싶은 사람 아 영원히 사랑하고픈 그대 아 아무도 모르게 속삭이고 속삭이고 싶은 사람 속삭이고 속삭이고 싶은 사람

가요 2022.05.10

외나무 다리 / 최무룡

1928년 경기도 파주군에서 태어나 개성상업학교를 나왔다. 1949년부터 서울중앙방송국(KBS) 전속 성우로서 연기에 입문했고, 중앙대학교 법학과에 재학 중 연극에 심취하면서 을 통해 연극배우로 데뷔하였다. 연극을 하던 시절에는 백조가극단에 속해 있었는데, 백조가극단을 운영하던 여배우 전옥의 딸이 바로 최민수의 어머니가 되는 강효실이다. 강효실은 부모가 이혼한 후 아버지 강홍식을 따라 평양으로 갔고, 일본인 계모의 슬하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아버지, 친어머니의 대를 이어 배우가 되었다. 이후 한국전쟁 도중 월남하여 어린 시절 헤어졌던 친어머니 전옥과 재회하게 된다. 그러나 모녀가 오랫동안 떨어져 있다 다시 만나 서로가 어색할 수 밖에 없었고, 자연히 갈등이 있었는데, 그러다가 어머니의 극단에서 같이 ..

흘러간 옛노래 2022.05.02

나를 두고 아리랑 / 김훈

나를 두고 아리랑 - 김훈 - 나를 나를 나를 두고 산 넘어가시더니 한 달 두 달 해가 또 가도 편지 한 장 없네 언제 오시려나 그리운 내 님 보고 싶은 내 님 돌아와 주오 나를 잊지 말고 무정한 내 님아 나를 나를 나를 두고 물 건너가시더니 한 달 두 달 해가 또 가도 편지 한 장 없네 언제 오시려나 그리운 내 님 보고 싶은 내 님 돌아와 주오 나를 잊지말고 무정한 내 님아 나를 나를 나를 두고 물 건너 가시더니 한 달 두 달 해가 또 가도 편지 한 장 없네 편지 한 장 없네 편지 한 장 없네

흘러간 옛노래 2022.05.01

산넘어 남촌에는 / 박재란

산너머 남촌에는 - 박재란 - 산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내 아-아 꽃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익은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어느것 한가진들 실어 안 오리 남촌서 남풍불 때 나는 좋데나 산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 하늘 저빛갈이 그리 고울까 아-아 금잔디 넓은 벌은 호랑나비 떼 버들밭 실개천엔 종달새 노래 어느것 한가진들 실어 안 오리 남촌서 남풍불 때 나는 좋데나

흘러간 옛노래 2022.04.30

위스키 온 더 락 / 최성수

위스키 온 더 락 - 최성수 - 그 날은 생일이었어 지나고 보니 나이를 먹는다는 건 나쁜 것만은 아니야 세월의 멋은 흉내 낼 수 없잖아 멋있게 늙는 게 더욱더 어려워 비 오는 그 날 저녁 까페에 있었다 겨울 초입의 스웨터 창가에 검은 도둑 고양이 감당 못하는 서늘한 밤의 고독 그렇게 세월은 가고 있었다 아름다운 것도 즐겁다는 것도 모두다 욕심일 뿐 다만 혼자서 살아가는 게 두려워서 하는 얘기 얼음에 채워진 꿈들이 서서히 녹아가고 있네 혀 끝을 감도는 위스키 온더락 허리를 굽히면서 술잔을 건네던 아가씨 흐트러진 옷 사이로 골이 파인 젖가슴에 눈이 쫓았다 가벼운 신음 소리 차가운 얼음으로 식혀야했다 아름다운 것도 즐겁다는 것도 모두다 욕심일 뿐 다만 혼자서 살아가는 게 두려워서 하는 얘기 얼음에 채워진 꿈들..

가요 2022.04.22

Imagine (상상해봐) / Helene Rolles

Imagine - Helene Rolles - Imagine que tu m'aimes encore 당신이 여전히 나를 사랑한다고 상상해보십시오. Que notre amour ne soit pas mort 우리의 사랑이 죽지 않았다는 걸 Imagine que contre ton corps 당신의 몸에 대해 상상해보십시오. Comme avant tu me sers très fort 당신이 나를 매우 열심히 섬기기 전처럼 Imagine que l'on oublie tout 우리가 모든 것을 잊어 버린다고 상상해보십시오. Que l'on redevienne aussi fous 우리가 다시 미치도록 Que l'on était au premier jour 우리가 첫날에 있었던 Quand on a inventé l..

L"amour, C"est Pour Rien(사랑은 이유가 없어요) / Enrico Macias

L"amour,C"est pour rien(사랑은 이유가 없어요) - Enrico Macias -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pas le vendre.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l'acheter.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사랑을 팔 수 없지요.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사랑을 살 수 없지요. Quand ton corps se reveille Tu te mets a trembler. Mais si ton coeur s'eveille, Tu te mets a rever. Tu reves d'un echange avec un autre aveu, Car ces frissons etranges Ne vi..

아담과 이브처럼 / 조항조,김용임

아담과 이브처럼 - 조항조&김용임 (원곡 나훈아) - 난 그냥 니가 왠지 좋아 이유도 없이 그냥 그냥 좋아 난 너를 사랑하고 싶어 사랑에 빠지고 싶어 사랑은 아마 이런 건가봐 가슴이 저려 오네요 그리움이 이런 건가봐 자꾸만 눈물이 나요 오렌지 빛 노을 창가에 와인 잔에 입맞춤으로 사랑을 마시고 싶어 사랑을 꿈꾸고 싶어 난 그냥 니가 정말 좋아 이유도 없이 그냥 좋아 난 너를 모두 알고 싶어 벗어버린 아담과 이브처럼 오렌지 빛 노을 창가에 와인 잔에 입맞춤으로 사랑을 마시고 싶어 사랑을 꿈꾸고 싶어 난 그냥 니가 정말 좋아 이유도 없이 그냥 좋아 난 너를 모두 알고 싶어 벗어버린 아담과 이브처럼

가요 2022.04.13

港町ブルース( 미나토마치블루스) / 森進(모리 신이치)

港町ブルース( 미나토마치블루스) - 森進ㅡ(모리 신이치) - 背のびして 見る 海峡を 세노비시테 미루 카이쿄-오 今日も 汽笛が 遠ざかる 쿄-모 키테키가 토-자카루 あなたに あげた 夜を かえして 아나타니 아게타 요루오 카에시테 港 港 函館 通り雨 미나토 미나토 하코다테 토-리아메 流す 涙で 割る 酒は 나가스 나미다데 와루 사케와 だました 男の 味が する 다마시타 오토코노 아지가 스루 あなたの 影を ひきずりながら 아나타노 카게오 히키즈리나가라 港 宮古 釜石 気仙沼 미나토 미야코 카마이시 케센누마 出船 入船 別れ船 데후네 이리후네 와카레부네 あなた 乗せない 帰り船 아나타 노세나이 카에리부네 うしろ姿も 他人の そら似 우시로스가타모 타닌노 소라니 港 三崎 焼津に 御前崎 미나토 미사키 야이즈니 오마에자키 別れりゃ 三..

엔까 2022.04.13

꿈같은 사랑 / 채희

꿈같은 사랑 - 채희 - 당신보며 늘 생각합니다 내 곁에 있어 달라고 가슴 깊이 늘 빌어 봅니다 나만 사랑 해 달라고 당신 마음 변할까 두려워 내 가슴 아파 했지만 지금 생각 해 보니 당신 괜찮은 사람 꿈 같은 나만의 사랑 당신보며 늘 생각합니다 내 곁에 있어 달라고 가슴 깊이 늘 빌어 봅니다 나만 사랑 해 달라고 당신 마음 변할까 두려워 내 가슴 아파 했지만 지금 생각 해 보니 정말 괜찮은 사람 꿈 같은 나만의 사랑 지금 생각 해 보니 정말 괜찮은 사람 꿈 같은 나만의 사랑 꿈 같은 나만의 사랑

가요 2022.03.30

I Could Fall in Love / Selena

I Could Fall in Love - Selena - I could lose my heart tonight 당신이 돌아보지 않고 가버린다면 If you don't turn and walk away 오늘밤 내 마음은 헤매겠죠 'Cause the way i feel i might 왜냐면 통제력을 잃어 Lose control and let you stay 당신을 머물게 할거라고 그렇게 느끼기 때문에 'Cause i could take you in my arms 왜냐면 내 품에 안고서 And never let go 절대 가지 않게 할거니까요 I could fall in love with you 난 당신과 사랑에 빠질수 있어요 I could fall in love with you 난 당신과 사랑에 빠질수 있어..

팝송 202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