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에 닻을 내리고 떠나지 못하는 추억에 머무르며

웃어봐요 30

임금협상

거시기와 머시기의 임금협상 남자 거시기 들이 어느날, 머리에 띠를 두르고 궐기대회에 나섰다. 사용주(여자 머시기)에게 자신들의 중노동에 대한 임금인상 요구가 그 이유였다. - 임금 인상의 필요성 - 1. 우리는 주로 야간에 시간 외 근무를 한다. 2. 조명도 없는 어두운 곳에서 일을 한다. 3. 축축하고 냄새나는 열악한 환경에서 일을 한다. 4. 항상 벌거벗고 일을 한다. 5. 가끔은 숨통을 조이는 고무장비를 쓰고 일을 할때도 있다. 이 이상의 3D업종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임금을 2배로 인상을 해야 한다. 이에 대하여 사용주(여자들의 머시기)들은 임금 인상의 불가를 주장했다. - 임금 인상 불가의 이유 - 1. 너희들은 8시간 일을 한 적이 없다. 2. 사용주가 만족하는 근무 성적을 올린 적이 없다..

웃어봐요 2012.01.26

시들은 총각김치

모처럼 거실에서 쉬고있던 남편이 청소하는 부인의 엉덩이를 보더니, 아이구~ 이런 갈수록 펑퍼짐해지누만? "저기 베란다에 제일 큰 김장독하고 크기가 거의 비슷하네!!~" 하며 부인을 놀렸다. 부인은 못 들은 척하고 자기 일을 했다. 남편은 재미를 붙였는지 이번에는 줄자를 가져오더니 부인의 엉덩이를 재 보고는 장독대로 달려가 장독의 둘레를 재보고 내려와서는 "아이고~사실이네....." "당신이 이겼네 당신이 이만큼 더 크네..." 하면서 놀리는 것이다. 그날 밤... 남편은 침대에서 평상시대로 집적거리기 시작했다 부인이 옆으로 홱!!~돌아누우며 시들어 빠진 총각 김치 하나 담자고 이 큰 김장독을 열 수는 없지?

웃어봐요 2011.07.04

여3 보4 이야기

♣ 여3 보4 이야기 ♣ 요즘은 군에간 애인 면회 신청할때 신분증 제출하고 했지만 옛날에는 면회 신청서 용지가 별도로 있었다. 이름, 주소, 주민등록번호, 이런 거 다 적는 칸이 있다. 순이가 그런 걸 다 적어 내려갔다. 그런데 마지막에서 탁 막히고 말았다. 왜냐문... 조그만 칸에 "관계"라고 적은 칸이 있다. 시골떼기 순진한 이 여자, 그 칸을 보는 순간 얼굴이 빨개지고 말았다. 엄마야~ '부끄럽구로 뭘 이런 걸 다 물어보노.' 이렇게 생각하면서 신청서를 나눠 준 군인한테 물었다. "이런거 안 쓰면 안 돼요? "무조건 다 써야 됩니다" 그래 하는 수 없이 조그만 글씨로 "했음"이라고 썼다. 그랬더니 군인이 버럭 화를 내며 "아니, 자세하게 쓰셔야지 이렇게 쓰시면 어쩝니까?" 더욱 얼굴이 빨개진 순이,..

웃어봐요 2011.03.07

유머

어떤 남자가 홀딱 벗은체 길가에서 택시하나를 잡았어요.. 근데 그 택시 기사가 여자였지 뭐예요. 그 여자기사가 홀딱 벗은 남자를 위부터 아래로 눈을 땡그래 뜨고 훑어 보구 있을때 그 남자가 여자기사 보구 한마디... 너 남자 못봣냐? 머 그렇게 뚜러지게 봐? 미XX . 차나 잘 몰아.. 그러자.. 여자기사의 대답은 이 쒸불색기.. 너 좀따 어디서 돈 꺼내는가 함 보자 ㅋㅋㅋㅋ.ㅎㅎㅎㅎㅎ. 우리 동네에 말못하는 아주머니 한 분이 살고 있었읍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이웃 집에 불이 났어요. 불이 났다고 알려야 하는데 말을 못하잖아... 이웃 집에 쫓아가서 말을 못하니까 자기 윗옷을 훌렁벗고 가슴 한 가운데 사람 인자를 썼어... 그러니까 그그꼭지하고 (한자)사람 인자하고 불 화자가 되잖아... 그러니까 이 아..

웃어봐요 2010.07.14

영구

개운한게 먹고싶어 친구랑 아구찜 집에 갔는데. 아줌마들 일곱이 모여 있더라. 깔깔 거리며 잡답을 하는데 들어봉께 내귀가 쫑긋 서더라 고삐리시절 칠공주파로 이름을 날리던 아줌마들이란다. 화장은 ○이고 겹살을 노출시키는 패션에도 무방비 상태더라. 간만에 모였는가 무심코 들어보니 옛시절 얘기부터 말문이 트이는것 같더니. 술이 거나하게 취할무렵 누군가 먼저 서방 얘기를 꺼내더라. 야야. 마른 애들이. 크다고? 제랄하네. 그노무 새히는.. 영구야 영구..!!' 순진하게 생긴 오동통한 아주매가 묻더라 영구가 몬데?' ' 아. 빙시.. 영구가.. 모겐냐 '영'원한 '구'쎈치라는 거지.. ' 으캬캬캬캬캬 그와중에 또 다른 아줌마가 얼굴빛이 사색이되어.. 야 넌 영구? 행운인줄 알어. 우리집토끼는 용팔이야 용팔이' 용팔..

웃어봐요 2009.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