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에 닻을 내리고 떠나지 못하는 추억에 머무르며

흘러간 옛노래

나를 두고 아리랑 / 김훈

산천초목 2022. 5. 1. 23:01

나를 두고 아리랑        - 김훈 -

 

나를 나를 나를 두고 산 넘어가시더니
한 달 두 달 해가 또 가도 편지 한 장 없네

언제 오시려나 그리운 내 님 보고 싶은 내 님
돌아와 주오 나를 잊지 말고 무정한 내 님아

 

나를 나를 나를 두고 물 건너가시더니
한 달 두 달 해가 또 가도 편지 한 장 없네


언제 오시려나 그리운 내 님 보고 싶은 내 님
돌아와 주오 나를 잊지말고 무정한 내 님아

나를 나를 나를 두고 물 건너 가시더니
한 달 두 달 해가 또 가도 편지 한 장 없네
편지 한 장 없네 편지 한 장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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