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바다 사랑이야기 - 한경애 - 우리 사랑은 바닷가에서 꿈처럼 시작했어요 푸른 하늘과 하얀 파도와 물새의 축복속에서 우리 둘이는 빈마음 빈체로 너무나 순수했어요 욕심도 없이 자랑도 없이 그렇게 사랑했어요 아 아 그러나 밀려오고 밀려가는 파도와 같이 머물수없었던 우리의 사랑 이제는 끝이 났어도 그 바다 사랑얘기 내 가슴에 시가되어 남아있어요 아 아 그러나 밀려오고 밀려가는 파도와 같이 머물수없었던 우리의 사랑 이제는 끝이 났어도 그 바다 사랑얘기 내 가슴에 시가되어 남아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