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에 닻을 내리고 떠나지 못하는 추억에 머무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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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는 이유로 / 조항조

남자라는 이유로 - 조항조 - 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 나 역시 그런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앞에 멍하니 서있네 언제 한 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볼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저마다 처음에는 사랑을 하면서도 쓰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 당신도 그런 저런 과고가 있겠지만 내앞에서 미소를 짓네 언제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언제 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울어 볼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어요

가요 2016.04.12

涙を抱いた渡り鳥(눈물을 안은 나그네새) / 北島三郎(키타지마 사부로)

涙を抱いた渡り鳥 나미다오 다이타 와타리도리 눈물을 안은 나그네 새 - 北島三郎 - (1) ひと聲ないては 旅から旅へ 히토코에 나니테와 다비카라 다비에 한번 울고는 이곳에서 저곳으로 くろうみやまの ほととぎす 구로우미야마노 호토토기스 구로- 미산의 두견새 今日は淡路か 明日は佐渡か 교오와 아와지카 아시타와 사도카 오늘은 아와진가 내일은 사돈가 遠い都の 戀しさに 도오이 미야코노 고이시사니 먼 도시의 그리움에 濡らす袂の はずかしさ 누라수 다모토노 하즈카시사 옷소매 적시는 부끄러움이여 いいさ 淚を抱いた渡り鳥 이이사 나미다오다이타 와타리도리 좋아요 눈물을 안은 나그네 새 (2)女と生れた よろこびさえも 온나토 우마레타 요로코비 사에모 여자로 태어난 기쁨마저도 知らぬ他國の 日暮道 시라느 타코쿠노 히구레 미치 모르는 타국의..

엔까 2016.04.12

요절한 천재화가 이인성

▲ 붉은 배경의 자화상(Self-Portrait in Red) 1940년대, 18X10.5cm, 나무판에 유채 우리나라가 낳은 천재화가 이인성이 죽는 순간을 나 나름대로 표현해 본 것이다. 이인성은 그렇게 죽었다. ▲ 1944, 캔버스에 유채, 228.5X146cm, 호암미술관 소장 1944, Oil on canvas, Collection of Ho-Am Art Museum, Yongin ▲ 아리랑 고개 1934, 57.5X77.8cm, 종이에 수채, 호암미술관 소장 ▲ 경주 산곡에서 1935, 130.5X195.6cm, 캔버스에 유채, 호암미술관 소장 ▲ 가을 어느날 1934, 96X161.4cm, 캔버스에 유채, 호암미술관 소장 ▲ 정물(해당화) 1940년대 후반, 48.5X31.5cm, 종이에 수채..

아름다운 인연 / 장철웅

아름다운 인연 - 장철웅 - 나를 사랑 한다면 날 떠나지 마요 당신을 사랑한 나의 마음이 그대를 힘들게 했나요 언젠가 알게 되겠죠 추억의 눈물이 나면 사랑은 진실한 마음 속에 언제나 함께 하니까 누구나 한때는 곁에있는 사람이 힘에겨워 고민도 하고 서로 다른 사람을 그리워도 하지만 우리의 사랑이 변한게 아니 잖아요 내 사랑 내 사랑 고개들어 나를 봐요 그대 사랑 언제 까지나 나에겐 모든 것이죠 내가 당신께 진실했다는걸 그대도 잘 알고 있죠 누구나 한때는 곁에 있는 사람이 힘에겨워 울기도 하고 서로 다른 사람을 그리워도 하지만 우리의 사랑이 변한게 아니 잖아요 내 사랑 내 사랑 고개들어 나를 봐요 나의 사랑 언제까지나 당신이 모든 것이죠 내가 당신을 사랑 했다는 걸 그대도 잘 알고 있죠

가요 2016.03.23

80년대 히트가요 모음

80년대 히트가요 모음 한번만 더 / 박성신 비와 당신의 이야기 / 부활 불씨 / 신형원 사랑해요 / 고은희. 이정란 어젯밤 이야기 / 소방차 나 어떡해 /시나위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 양수경 젊음의 노트 / 유미리 기차와 소나무 / 이규석 기타하나 동전 한 잎 / 이재성 사랑하기에 / 이정석 첫눈이 온다구요 / 이정석 저녁놀 / 전영록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 조정현 한번만 더 / 박성신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 배따라기 은지 / 배따라기 내인생은 나의 것 / 민혜경 비에 스친날들 / 박남정 오늘 / 김완선 얄미운 사람 / 김지애 디디디 / 김혜림 내마음에 비친 내모습 / 유재하 한동안 뜸 햇었지 / 사랑과 평화 동행 / 최성수 바람 바람 바람 / 김범룡 신사동 그사람 / 주현미 사랑의 슬..

가요모음곡 2016.03.07

부초같은 인생 / 김용임

부초같은 인생 - 김용임 - 내 인생 고달프다 울어본다고 누가 내 맘 알리요 어차피 내가 택한 길이 아니냐 웃으면서 살아가보자 천년을 살리요 몇 백 년을 살다 가리요 세상은 가만있는데 우리만 변하는구려 아~~~아~~~부초같은 우리네 인생 아~~~ 우리네 인생 한 걸음 길을 걷다 돌아다보니 보랏빛 내 인생 웃으며 걸어왔던 길이 아니냐 후회 없이 살아 가 보자 천년을 살리요 몇 백 년을 살다 가리요 세상은 가만있는데 우리만 변하는구려 아~~~아~~ 부초같은 우리네 인생 아~~~ 우리네 인생 아~~~ 우리네 인생

가요 2016.03.07

Besame Mucho / Trini Lopez

Besame Mucho - Trini Lopez - Besame Besame Mucho Cette chanson d'autrefois je la chante pour toi Besame Besame Mucho Comme une histoire d'amour qui ne finirait pas 베사메 베사메 무쵸 예전의 그 노래를 난 당신을 위해 부른답니다. 베사메 베사메 무쵸 영원히 끝나지 않을 어느 사랑의 이야기처럼 On l'a chantee dans les rues Sur des ciels inconnus Et dans toute la France On la croyait oubliee Et pour mieux nous aimer Voila qu'elle recommence 거리에서 난 그 노래를 불..

보석같은 음악 모음

보석같은 음악 모음 01.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나는 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네) 02. Isle of Innisfree (이니스프리의 섬) 03. Sanctus ( 상투 ) 04. Una Furtiva Lagrima (남몰래 흘리는 눈물) 05. Claudine ( 클로딘 ) 06. By the Light (바이 더 라이트) 07. Dust in the Wind (더스트 인 더 윈드) 08. Vita Mia 비타 미아 (나의 삶) 09. Bibbidi-Bobbidi-Boo 비비디 바비디 부 (신데렐라) 10 L'amour De Moi (나의 사랑) 11.I Could've Danced All Night (나는 밤새 춤출 수 있어) 12. Moon River 문 ..

팝송 2016.03.07

If / bread

If - bread - If a picture paints a thousand words, then why I can't paint you? The words will never show the you I've come to know. 한장의 그림으로 수천 마디 말을 그려 낸다는데 왜 저는 당신을 그릴 수 없나요 제가 알게 된 당신을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을겁니다 if a face could launch thousand ships, then where am I to go? There's no one home but you, You're all that's left me too. 한사람의 외모로 수 천척의 배를 띄울 수 있다지만 저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 집처럼 포근한 사람은 당신밖에 없습니다 당신은 또..

팝송 2016.03.07

Stay Awhile / The Bells

Stay Awhile -The Bells - Into my room he creeps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조용히 Without making a sound 그가 내 방으로 살금 살금 들어오네요. Into my dreams he peeps 머리를 길게 늘러뜨리고 With his hair all long and hanging down 그가 내 꿈속을 살짝 엿보네요. How he makes me quiver 어떻게 그가 날 이리도 떨리게 하고 How he makes me smile 내게 미소짓도록 하는 걸까요.. With all this love I have to give him 그에게 드려야 할 모든 이 사랑을 지니고 I guess I'm gonna stay with him awhile 그와 함께 잠시 머..

팝송 2016.02.28

지붕위의 바이올린 Fiddler on the Roof

지붕 위의 바이올린 ( Fiddler on the Roof ) 20세기 초 혁명의 기운이 러시아의 광활한 대지를 물들이고 있을 때 우크라이나 지방의 작은 마을 아나태프카에는 전통을 지키는 유태인이 모여서 살고 있었습니다. 신앙 깊은 테비에는 아내와 딸 다섯을 데리고 우유 가공일을 하며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큰 딸 짜이텔이 아버지와 상의도 없이 양복점 직공과 결혼하겠다며 느닷없이 결혼 허락을 요구합니다. 유태인 사회의 전통을 존중하며 살아가는 테비에는 어쩔 수 없이 결혼을 승낙합니다. 결혼식과 여러 행사로 분주한 그들에게 갑자기 러시아 경찰이 찾아와서는 시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놓더니 강제 이주를 명령합니다. 다시 얼마 뒤에는 둘째 딸 가난뱅이 청년 밀본과 결혼하겠다고 나서고 셋째 딸..

영화음악 2016.02.11

사랑과 영혼ost Unchained Melody - Righteous Brothers -

영화명 : 사랑과 영혼 (1990) 감독 : 제리 주커 출연 : 패트릭 스웨이지, 데미 무어, 우피 골드버그 뉴욕의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는 성공한 젊은 금융가 샘은 그의 연인 몰리와 함께 맨하탄의 아파트에서 행복한 동거 생활을 하고 있다 어느날 은행 계좌를 보고 뭔가 이상한 일이 일어남을 눈치챈 샘은 동료인 칼에게 그 일을 알리고 비밀번호까지 가르쳐준다. 연극 맥베드를 보고 오는 길에 몰리는 샘에게 청혼을 한다 샘은 이제까지 몰리가 "사랑해요"라는 말에 대해 언제나 "동감"이라는 말로 대신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한 쌍인 이들. 그러나... 샘은 강도의 습격을 받고 몰리를 지키려다 총에 맞아 쓰러진다. 샘은 바닥에 쓰러진 자기 육신과 사랑하는 몰리의 오열을 지켜보면서 자신이 죽었음을 깨닫는다 자신을..

영화음악 2016.01.28

Someone Like You / Adele

Someone Like You - Adele - I heard that you're settled down 나 너가 잘 지내고 있단 얘기 들었어 That you found a girl and you're married now 여자도 만나서 벌써 결혼도 했다는 얘기도 I heard that your dreams came true 니 꿈이 이뤄졌다는 얘기도 들었어 Guess she gave you things I didn't give to you 어쩌면 그녀가 너에게 내가 주지 못한것도 줬구나 Old friend Why are you so shy? 내 오랜친구여 왜 이리 부끄러워해? ain't like you to hold back or hide from the light 너같지가 않아, 주저하거나 숨으려하..

팝송 2016.01.21

하나의 사랑 / 박상민

하나의 사랑 - 박상민 - 가슴속에 차오르는 그대 이렇게 외면하지만 나는 이미 알고 있잖아 그댈 원하고 있어 날 바라보는 그대 눈빛 속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 함께 할 수 없는 사랑은 이젠 견딜수가 없어 다가 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고 있어 돌아서서 젖어오는 슬픔을 그댄 알 수 없을거야 서로 잠시 멀리 있다 해도 이제는 느낄 수 있어 오직 내가 꿈꿔왔던건 그대라는 단 하나의 사랑 다가 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고 있어 돌아 서서 젖어 오는 슬픔을 그댄 알 수 없을거야 그댄 알 수 없을거야 ....

가요 2016.01.21

허무한 마음- 무작정 걷고싶어 /정원

허무한 마음 - 정원 - 마른 잎이 한잎 두잎 떨어 지든 지난 가릉날 사무 치는 그 리움만 남겨 놓고 가버린 사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 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 온단 그 사람은 소식 없어 허무한 마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 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 온단 그 사람은 소식 없어 허무한 마음 무작정 걷고 싶어 - 정원 - 무작정 걷고 싶어, 고요한 순간에서 무작정 걷고 싶어 보고픈 사람이라 밤비 오는 거리를 내가슴 숨어진 그리움을 노래하며 무작정 걷고 싶어 그리운 님이기에 밤비 오는 거리를 가슴에 간직한 그리움을 부르면서 무작정 걷고 싶어 무작정 걷고 싶어 정원은 1966년 그룹사운드 샤우터스가 반주를 맡은 '허무한 마음'을 비롯해 '미워하지 않으리', '무작정 걷고 싶어', 팝..

흘러간 옛노래 201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