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에 닻을 내리고 떠나지 못하는 추억에 머무르며

슁글 1379

Alain Delon & Romy Schneider Love Story

1958년, 영화 (Christine)은 그녀의 운명을 바꿔놓은 작품이었다. 이 영화를 통해 그녀는 알랭 드롱과 처음으로 만났다. 우리나라에서는 1960년에 개봉했던 이 영화에서, 두 남녀는 정말 예술적인 조합을 이뤘다. 로미 슈나이더의 미묘한 우아함과 알랭 드롱의 고양이같이 깔끔한 매력이 하나의 이상적인 커플을 탄생시켰던 것이다. 촬영 중 알랭 드롱과 사랑에 빠진 그녀는, 제2의 모국이나 마찬가지인 독일을 떠나 프랑스로 단숨에 건너왔다. “하루 중 가장 좋은 때는 알랭과 단 둘이 마주보는 저녁 때”라고 할 정도로, 사랑에 푹 빠진 자신을 유감없이 표현하기도 했다. 1961년부터 로미와 알랭은 비스콘티의 라는 연극을 120회나 공연하였고, 다음 해 1월부터 두 커플은 안톤 체홉의 작품을 가지고 프랑스 전..

뮤직 비디오 2019.07.11

젊은미소 / 건아들

젊은미소 - 건아들 - 나의 꿈 나의 모든것 어여쁜 꽃한송이 모진바람 불어와서 내꿈을 데려갔네 별들은 내마음 알려나 외로운 내마음을 달님은 내마음 알겠지 허전한 내마음을 너와 나의 두마음 영원한 약속인데 나만을 홀로두고서 저멀리 떠나갔나 젊음아 퍼져라 내꿈 다시피어나면 너와나의 영원한 젊은미소 밝은내일 약속하리라 너와 나의 두마음 영원한 약속인데 나만을 홀로두고서 저멀리 떠나갔나 젊음아 퍼져라 내꿈 다시피어나면 너와나의 영원한 젊은미소 밝은내일 약속하리라 건아들은 1979년 서울보건전문대학 학생들이 결성한 록 밴드이다. 창단 멤버는 이영복(보컬), 박대봉(기타), 정낙인(베이스), 이건식(오르간), 김관영(드럼)이었다. 처음엔 학교 특성을 살려 헬쓰 맨(Health Men)으로 팀명을 지었지만, 한글화 ..

가요 2019.07.11

낙화유수 / 남인수 - 소리사랑

낙화유수 - 남인수 -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젊은 꿈을 엮은 맹세야 세월은 흘러가고 청춘도 가고 한많은 인생살이 꿈같이 갔네 이 강산 흘러가는 흰구름 속에 종달새 울어 울어 춘삼월이냐 봄버들 하늘하늘 춤을 추노니 꽃다운 이강산에 봄맞이 가세 사람은 낙화유수 인정은 포구 오면은 가는 것이 풍속이더냐 영춘화 야들야들 곱게 피건만 시들은 내청춘은 언제 또 피나 낙화유수 / 소리사랑 남인수(1918년 경상남도 진주에서 출생) 처음 이름은 강문수(姜文秀)이다.일설에 의하면, 최씨 집안에서 태어나 처음 이름이 최창수(崔昌洙)였으며, 북한 인민배우 최삼숙이 그의 조카라고 하나 확실하지가 않다. 그의 학력은 1932년 진주 봉래초등학교를 졸업했음이 일제시대 학적부를 통해 확인된다. 1935년 말에서 1..

흘러간 옛노래 2019.07.08

키다리 미스터김 / 이금희

키다리 미스터김 - 이금희 - 키다리 미스터김은 싱겁게 키는크지만 그래도 미스터김은 마음씨 그만이에요 세상에 키크고 싱겁지 않은이 없다고 말은 하지만 그래도 그 이는 그렇지 않아요 정말로 멋쟁이예요 건들 건들 걸을때는 매력이 흘러넘쳐요 키다리 미스터김에게 나 홀랑 반했어요 키다리 미스터김은 언제나 털털이지만 그래도 미스터김이 세상에 제일 좋아요 제눈에 안경이 이러쿵 저러쿵 말씀을 할지 몰라도 그이를 안보곤 그런말 마세요 정말로 멋쟁이 예요 싱글 벙글 웃을때는 내마음 미쳐버려요 키다리 미스터 김이 없으면 난 못살아요 없으면 난 못살아요 없으면 난 못살아요 2005년 작고한 이금희씨.. 중학시절부터 바리톤 오현명씨로부터 개인 레슨을 받으며 성악가의 꿈을 키우던 고인은 고교 때 아버지의 암투병으로 가세가 기울..

흘러간 옛노래 2019.07.03

슬퍼마오 / 이세진

슬퍼마오 - 이세진 - 냉정하게 떠나간 당신 그래도 못 잊어 우네 떠오르는 그 추억이 살며시 스며드는데 어이해서 망설이던 내 마음 간 곳이 없나 슬퍼마오 슬퍼마오 못 잊을 당신이기에 불러봐도 말없는 당신 그래도 내 맘에 있네 생각나는 그 모습이 창가에 여울지는데 야속했던 내 님이여 이대로 떠날 수 있나 슬퍼마오 슬퍼마오 못 잊을 당신이기에

흘러간 옛노래 2019.07.02

女のみち(온나노 미치) / 宮史郎 (미야 시로우)

女のみち(온나노 미치 / 여자의길) / 宮史郞(미야시로우) 1) 私がささげた その人に 와타시가 사사게타 소노 히토니 내가 정성을 바쳤던 그 사람에 あなただけよと すがって泣いた 아나타 다케요토 스갓테 나이타 당신 뿐이야 하며 붙잡고 울었어요 うぶな私が いけないの우부나 와타시가 이케나이노 순진한 내가 잘못인가요 二度としないわ 恋なんか 니도토 시나이와 코이난카 다시는 하지 않을거예요 사랑 따위는 これが 女のみちならば 코레가 온나노 미치 나라바 이것이 여자의 길이라면 2) ぬれたひとみに またうかぶ 누레타 히토미니 마타 우카부 젖은 눈동자에 또다시 떠오르는 捨てたあなたの 面影が 스테타 아나타노 오모카게가 날 버린 당신의 모습이 どうしてこんなに いじめるの 도우시테 콘나니 이지메루노 왜 이렇게 날 괴롭히나요 二度と来..

엔까 2019.07.02

옹이 / 조항조

옹이 - 조항조 - 사랑에 불씨 하나 가슴에 불 질러놓고 냉정히 등을 돌린 그 사랑 지우러 간다 얼마나 달려가야 이 사랑 내려놓을까 어디쯤 달려가야 그리움도 놓을까 너무 깊어 옹이가 된 사랑 때문에 내가 운다 뜨거웠던 그 사랑도 모두가 거짓이었나 냉정히 등을 돌린 그 사랑 지우러 간다 얼마나 달려가야 이 사랑 내려놓을까 어디쯤 달려가야 그리움도 놓을까 빼지 못할 옹이가 된 사랑 때문에 내가 운다 빼지 못할 옹이가 된 사랑 때문에 내가 운다

가요 2019.07.02

大阪つばめ(오사카 쯔바메)/ 石川さゆり(이시가와 사유리)

大阪つばめ(오사카 제비) - 石川 さゆり(이시가와 사유리) - 雨の 降る 夜は 人戀しくて 夢がぬれます ネオンがしみる 아메노후루요와 히도고이시쿠데 유메가 누레마스 네온가 시미루 비가 오는 밤은 사람이 그리워서 꿈이 젖습니다 네온이 스며요 とんでゆきたい 抱かれたい 大阪つばめ 돈데유키다이 다카레다이 오사카 쯔바메 날아가서 안기고 싶은 오사카 제비 緣を 切る 橋 つなぐ 橋 渡りきれない 淀屋橋 엔가 키루하시 쯔나구하시 와나다리키레나이 요도야 바시 인연 끊는 다리 잇는 다리 넘을 수 없는 요도야 다리 聲をかければ 他人の 空似 うしろ 姿の しあわせばかり 고에오 가케레바 타닌오소라니 우시로스카타노 시아와세바까리 말을 걸면 꼭 닮은 사람, 뒷 모습의 행복뿐인 걸 あなた 逢いたい もう 一度 大阪つばめ 아나타 아이다이 모우..

엔까 2019.06.24

Marvin Gaye / Charlie Puth

Marvin Gaye - Charlie Puth - Let's marvin gaye get in on 우리 함께 마빈게이 노랠 들으며 사랑을하자 you got the healing that i want 네가 원하는힐링을 얻을수 있을거야 just like they say it in the song 이 노랫말 속에 그들이 말하는것처럼 until the dawn, lets marvin gaye and get in on 새벽이 올때까지 마빈게이 노랠 들으며 사랑하자 we got this king size to ourselves 우리를 위한 킹사이즈 침대가 있잖아 dont have to share with no one else 누구에게도 알려주지 않아도 돼 dont keep your secrets to yours..

팝송 2019.06.21

그때 그사람 / 심수봉

그때 그사람 - 심수봉 -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 사람 그 어느 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 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때 그 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 한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번쯤은 생각해줄까 지금도 보고 싶은 그때 그 사람 외로운 내 가슴에 살며시 다가와서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 사람 그러니까 미워하면 안 되겠지 다시는 생각해도 안 되겠지 철없이 사랑인줄 알았었네 이제는 잊어야할 그때 그 사람 이제는 잊어야할 그때 그 사람

흘러간 옛노래 2019.06.11

에럴랄라 / 강산에

에럴랄라 - 강산에 - 예럴랄라 햇살이 부서져 예럴랄라 하늘이 높으다 예럴랄라 평온한 바람이 흘러 흘러 시원한 들판은 넓다 풀냄새 참 흙냄새 참 오래간만이네 기분이 좋아 천국같은 세상이야 야호 나는 살아있네 이런 날엔 혼자라도 불만없어 답답했던 모든 걱정 잊혀지니 하모니카 입에 물고 예럴랄라 예럴랄라 새들이 날으네 예럴랄라 자유는 참 좋아 예럴랄라 기차는 시원히 달려가네 어쩔줄 몰라라 이맘 풀냄새 참 흙냄새 참 오래간만이네 기분이 좋아 천국같은 세상이야 야호 나는 살아있네 이런 날엔 혼자라도 불만없어 답답했던 모든 걱정 잊혀지니 하모니카 입에 물고 예럴랄라

가요 2019.05.22

Una Paloma Blanca / George Baker Selection

Una Paloma Blanca - George Baker Selection - When the sun shines on the mountain 태양이 산에 비칠 때 And the night is on the run 그리고 밤은 물러가고 있었다 It's a new day 새로운 날이다 It's a new way 그것은 새로운 길이다 And I fly up to the sun 그리고 나는 태양으로 날아간다 I can feel the morning sunlight 나는 아침햇살을 느낄수있다 I can smell the new-mown hay 갓 배어낸 풀냄새가 난다 I can hear God's voice is calling 하나님이 부르시는 소리가 들려요 For my golden sky light way ..

팝송 2019.05.22

미안해요 / 페이지(안상예)

미안해요 - 페이지(안상예) - 어느날 부턴가 그대가 나를잠시 소홀히 대했을때 내 마음속에 있는 그댈 비집고 들어온 사람 있었어 그댈 원망하며 운적 많았었지만 그때 힘들어 하는 날 위로해주던 그사람이 이젠 어느새 돌이킬 수 없는 사랑이 되어 버렸어 Say My Love Goodbye Baby 너를 잊으라 하니 너도 그럴 수 있니 어떻게 널 잊으라 하니 눈물이 나 너무나 미안해요 그대만 바라보기가 힘들때 다가온 사랑에 내가 흔들렸어요 나도 여자인걸요 또다른 사랑에 빠져버린날 용서해 달라면 보내줄건가요 잊을 수는 없을꺼예요 행복 했으면 해요 모두 그대 때문에 흘린 눈물이야

가요 2019.04.23

벙어리 바이올린 / 페이지 (Page) 이가은

벙어리 바이올린 / 페이지 (Page)이가은 My love my love is your love 어디에선가 그대와 함께 들었던 음악이 흐르죠 햇살이 눈부셔 그대가 생각났어요 내가 없는 오늘도 그댄 잘 지냈겠죠 다시 또 그대의 환상이 밀려와 이른 새벽녘까지 잠을 못 이룰 거예요 그댈 잊겠다고 한 적 하루도 없었죠 사랑해요 마지막 그 날까지 My love 그대가 보고 싶어요 그대가 보고싶어 죽을 것만 같아요 누군가 그대를 잊었냐고 묻죠 내 맘은 벙어리가 되어 아무 말도 할 수 없어요 그댈 잊겠다고 한 적 하루도 없어요 사랑해요 마지막 그 날까지 My love 그대가 보고 싶어요 그대가 보고싶어 죽을 것만 같아요

가요 2019.04.23

비행소녀 / 마골피

비행소녀 - 마골피 - 활주로를 떠나 비행기는 이제 어둠속을 날아요 서울의 야경은 물감처럼 번져가고 저기 어딘가에 내가 아는 사람 손 흔들고 있을까 마지막의 인사를 해요 내가 가는 길이 너무나도 힘든 이별의 길이지만 후회하지 않고 웃으면서 떠나가죠 사실 울고 있죠 많이 울고 있죠 창피하게 말예요 어둠속을 날아가죠 안녕 ~ 기억 안녕~ 입술로 되네여 보네 사랑해 ~ 라는 단 한마디 안녕 ~ 추억 안녕~ 너무나 눈물이 나요 영원히 그댈 사랑해요 안녕 ~ 어둠속을 떠나 비행기는 이제 어딘가에 내려요 낯설은 도시는 사실 많이 두렵지만 저기 어딘가에 내가 아는 사람 손을 흔들고 있을까 마지막의 인사를해요 안녕 ~ 기억 안녕~ 입술로 되네여 보네 사랑해 ~ 라는 단 한마디 안녕 ~ 추억 안녕~ 너무나 눈물이 나요 ..

가요 2019.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