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에 닻을 내리고 떠나지 못하는 추억에 머무르며

렉산 1304

Call Me Maybe / Carly Rae Jepsen

Call Me Maybe- Carly Rae Jepsen - I threw a wish in the well 내 소망을 우물속에 던져버렸어 Don't ask me, I'll never tell 묻지마, 말 안할거니깐 I looked to you as it fell 동전이 떨어졌을 때 널 쳐다봤어 and now you're in my way 그리고 넌 내 삶에 들어왔어 I trade my soul for a wish, 내 영혼을 팔아서라도 소원을 이루고 싶어 pennies and dimes for a kiss 키스를 위해 던진 동전들 I wasn't looking for this, 난 그걸 찾지도 않았는데 but now you're in my way 넌 내 삶에 들어왔어 Your stare was hold..

팝송 2013.03.22

국경의 밤 / 김동환

국경의 밤 - 김동환 - 第一部 1 "아하, 無事(무사)히 건넜을까, 이 한밤에 男便(남편)은 豆滿江(두만강)을 탈없이 건넜을까? 저리 國境江岸(국경강안)을 警備(경비)하는 外套(외투) 쓴 검문 巡査(순사)가 왔다--- 갔다--- 오르명 내리명 분주(奔走)히 하는데 發覺(발각)도 안 되고 無事(무사)히 건넜을까?" 소금실이 密輸出馬車(밀수출마차)를 띄워 놓고 밤 새 가며 속태이는 젊은 아낙네 물레 젓던 손도 脈(맥)이 풀려져 파! 하고 붓는 魚油(어유) 등잔만 바라본다. 北國(북국)의 겨울밤은 차차 깊어 가는데. 2 어디서 불시에 땅 밑으로 울려나오는 듯 '어-이' 하는 날카로운 소리 들린다. 저 서쪽으로 무엇이 오는 군호라고 村民(촌민)들이 넋을 잃고 우두두 떨 적에 妻女(처녀)만은 잡히우는 男便(남편..

글,시 2013.03.19

낡은 집 / 이용악

낡은 집 - 이용악 - 날로 밤으로 왕거미 줄치기에 분주한 집 마을서 흉집이라고 꺼리는 낡은 집 이 집에 살았다는 백성들은 대대손손에 물려줄 은동곳도 산호관자도 갖지 못했느니라. 재를 넘어 무곡을 다니던 당나귀 항구로 가는 콩실이에 늙은 둥글소 모두 없어진 지 오랜 외양간엔 아직 초라한 내음새 그윽하다만 털보네 간 곳은 아무도 모른다. 찻길이 뇌이기 전 노루 멧돼지 쪽제비 이런 것들이 앞뒤 산을 마음 놓고 뛰어다니던 시절 털보의 셋째 아들은 나의 싸리말 동무는 이 집 안방 짓두광주리 옆에서 첫울음을 울었다고 한다. "털보네는 또 아들을 봤다우 송아지래두 불었으면 팔아나 먹지" 마을 아낙네들은 무심코 차가운 이야기를 가을 냇물에 실어보냈다는 그날 밤 저릎등이 시름시름 타들어가고 소주에 취한 털보의 눈도 일..

글,시 2013.03.07

겨울에 듣고 싶은 노래

겨울에 듣고 싶은 노래 01. 이창휘 - 겨울 아침 창가에서 02. 김수희 - 지표 03. 박완규 - 아픈선택 04. 이영준 - 사랑한 후에 05. 심성연 - 모래시계 06. 권용욱 - 세상끝에서 07. 안젤로 - 너를 기다려 08. 니은 - 비껴 가는 사랑 09. 김기하 - 눈물의 이별 10. 이수영 - 덩그러니 11. 김태영 - 오랜 방황의 끝 12. 김진복 - 두렵지 않은 사랑 13. 조장혁 - 손톱만큼 14. 진시몬 - 연민 15. 이경운 - 너에게 16. 한승기 - 당신께 사랑을 17. 바이브 - 오래오래 18. 이창휘 - 괜찮아요 19. 고릴라 - 영원토록 20. 조장혁 - 러브 21. 김명상 - 널 사랑하니까 22. 한성민 - 사랑 하면할수록 23. 유진영 - 아침 같은 사랑 24. 야 다 ..

가요모음곡 2013.03.05

우중의 여인 / 오기택

우중의 여인 - 오기택 - 장대 같이 쏟아지는 밤비를 헤치고 나의 창문을 두드리며 흐느끼는 여인아 만나지 말자고 맹세한 말 잊었는가 그대로 울지 말고 돌아가다오 그대로 돌아가다오 깨무는 그 입술을 보이지를 말고서 비바람이 휘몰아쳐 전등도 꺼진밤 못난 인생을 저주하며 흐느끼는 여인아 행복을 빌자고 맹세한말 잊었는가 말없이 울지말고 돌아가다오 말없이 돌아가다오 사나이 이가슴을 울리지를 말고서

흘러간 옛노래 2013.02.27

Ben / michael jackson

Ben -michael jackson- ben, the two of us need look no more we both found what we were looking for with a friend to come my own i'll never be alone and you my friend will see you got a friend in me 벤, 우리 둘은 더 이상 바라볼 필요없어 우리가 찾고자 했던 것을 얻었으니 나와 함께할 친구와 같이라면 난 결코 외롭지 않을거야 그리고 너도 알게 될거야 너도 친구가 하나 생겼다는 것을 ben, you're always running here and there you feel you're not wanted anywhere if you ever look be..

팝송 2013.02.26

Rammstein - Live aus Berlin

람슈타인 (Rammstein) 독일의 인더스트리얼 메탈 밴드이다.약 1,500만장의 음반판매량을 기록하였다. '람슈타인'이란 이름은 1988년 서독 Ramstein시에 위치한 미 공군기지 에서 열린 에어쇼의 막바지에 일어난 사고에서 유래됐다 멤버 : 틸 린데만(보컬), 올리버 리델(베이스), 리하르트 크루스페(기타), 파울 란더스(기타), 크리스토프 둠 슈나이더(드럼), 크리스티안 플라케 로렌츠(키보드)

뮤직 비디오 2013.02.26

おんなの一生~汗の花 (온나노잇쇼우~아세노하나) / 川中美幸 (카와나카 미유키)

おんなの一生~汗の花 (여자의 일생 ~ 땀의 꽃) - 川中美幸(카와나카 미유키) - 負けちゃ駄目だと 手紙の中に 지면 안된다고 편지 속에 皺(しわ)くちゃお札が 入ってた 구겨진 돈이 들어 있었어요 晴れ着一枚 自分じゃ買わず 외출복 한 벌 자신은 사지 않고 頑張る姿が 目に浮かぶ 분발하는 모습이 눈에 어려요 お母ちゃん...... 苦労を苦労と思わない 엄마요,,고생을 고생으로 여기시지 않는 あなたの笑顔が 支えです 당신의 웃음이 버팀목이에요 俄か雨なら なおさらのこと 소나기라면 더욱더 한 일 自分が濡れても 傘を貸す 자신은 젖어도 우산을 빌려주는 人のやさしさ 教えてくれた 사람의 다정함을 가르쳐 주셨어 背すじを伸ばした 生き方も 등줄기를 펴고 사는 법도 お母ちゃん... 煮豆も根性で花咲かす 엄마요 ...삶은 콩도 근성으로 꽃 피..

엔까 2013.01.16

The Saddest Thing / Melanie Safka

The Saddest Thing - Melaine Safka - And the saddest thing under the sun above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Is to say goodbye to the ones you love 사랑하는 이에게 이별을 말하는 것 All the things that I have known 내가 알고 지내던 모든 것들이 Became my life, my every own 내 인생의 전부가 되어버렸네 But before you know you say goodbye 안녕이란 말을 하기도 전에 Oh, good time, goodbye 행복한 시절은 이별을 고하네 It's time to cry 울어야 하겠지만 But I will not weep nor make a scen..

팝송 2013.01.16

Angel Of The Morning / Juice Newton

Angel Of The Morning - Juice Newton - There'll be no strings to bind your hands, not if my love can't bind your heart.And there's no need to take a stand, for it was I who chose to start. 나의 사랑이 그대 마음을 묶지 못한다면요 그대의 손을 묶을 끈은 어디에도 없어요 그런 입장에서 서성일 필요는 없어요. 왜냐면 사랑을 선택한 이는 바로 나니까요 I see no need to take me home. I'm old enough to face the dawn. Just call me Angel of the morning, Angel Just touch my ch..

팝송 201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