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에 닻을 내리고 떠나지 못하는 추억에 머무르며

팝송

Since I've Been Loving You / Led Zeppelin

산천초목 2013. 3. 5. 18:30

 

 

 

Since I've Been Loving You

 - Led Zeppelin -

Working from seven to eleven every night,
It really makes life a drag, I don't think that's right.
I've really, really been the best of fools, I did what I could.
'Cause I love you, baby, How I love you, darling, How I love you, baby,
How I love you, girl, little girl.
But baby, Since I've Been Loving You. I'm about to lose my worried mind, oh, yeah.

Everybody trying to tell me that you didn't mean me no good.
I've been trying, Lord, let me tell you, Let me tell you I really did the best I could.
I've been working from seven to eleven every night, I said It kinda makes my life a drag.
Lord, that ain't right...
Since I've Been Loving You, I'm about to lose my worried mind.

Said I've been crying, my tears they fell like rain,
Don't you hear, Don't you hear them falling,
Don't you hear, Don't you hear them falling.

Do you remember mama, when I knocked upon your door?
I said you had the nerve to tell me you didn't want me no more, yeah
I open my front door, hear my back door slam,
You must have one of them new fangled back door man.

I've been working from seven, seven, seven, to eleven every night, It kinda makes my life a drag...
Baby, Since I've Been Loving You, I'm about to lose, I'm about lose to my worried mind.

 

1968년 영국 런던에서 록 그룹 야드버즈(The Yardbirds) 출신의 지미 페이지(Jimmy Page. 기타),

밴드 오브 조이(Band Of Joy) 출신의 로버트 플랜트(Robert Plant. 보컬)와 존 보넘(John Bonham. 드럼),

세션 연주자 존 폴 존스(John Paul Jones. 베이스)가 ‘뉴 야드버즈(The New Yardbirds)’라는 이름으로 팀을 결성했다.

그해 9월 미국 록 가수 피제이 프로비(P.J. Proby)의 앨범 《쓰리 위크 히어로(Three Week Hero)》에

멤버 전원이 세션 연주자로 참여하며 음반활동을 시작했다.

그해 11월 팀 이름을 '레드 제플린'으로 바꿨고, 11월 애틀란틱 레코즈(Atlantic Records)와 앨범 계약을 체결했다.

1969년 1월 데뷔앨범 《레드 제플린》(1969년 영국 앨범차트 6위)을 발표했다.

이때부터 싱글 발매를 최대한 자제하면서앨범 전체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고,

텔레비전 출연을 통한 홍보도 거의 하지 않았다.

1969년 2집 앨범 《레드 제플린 2》(1969년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1위), 1970년 3집 앨범 《레드 제플린 3(Led Zeppelin III)》

(1970년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1위), 1971년 4집 앨범 《레드 제플린 4》(1971년 영국 앨범차트 1위) 등을 차례로 출시했고,

<홀 로타 러브(Whole Lotta Love)>(1969년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4위),

<이미그런트 송(Immigrant Song)>(71년 미국 빌보드 차트 16위),

<로큰롤(Rock And Roll)>(1972년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47위),

2003년 《큐(Q)》가 뽑은 ‘세상을 바꾼 노래 110선(110 Songs That Changed The World)’에서

47위에 오른<스테어웨이 투 헤븐(Stairway To Heaven)> 등의 노래를 히트시켰다.

1974년 음반 레이블 스완 송(Swan Song)을 설립했고, 1975년 스완 송의 첫 번째 앨범 《피지컬 그래피티

(1975년 미국 빌보드 차트 1위)를 발표했다. 1975년 8월 로버트 플랜트가 그리스에서 자동차 사고로

발목이 부러지면서1976년까지 공연 활동을 중단했다.

1979년 8번째 스튜디오 앨범 《인 스루 디 아웃 도어(In Through The Out Door)》

(1979년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1위)를 출시하고 활동을 지속했다.

그러나 1980년 9월 25일 존 보넘이 과음으로 인한 질식사로 사망하면서 그해 12월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1982년 미발표곡들을 모은 앨범 《코다(Coda)》(1983년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6위)를 발표한 후

나머지 세 명의 멤버들은 각자 솔로 활동을 진행했다.

1985년 라이브 에이드(Live Aid) 자선콘서트, 1988년 애틀란틱 레코즈 40주년 기념 콘서트(Atlantic Records 40th Anniversary Concert),

1995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Hall Of Fame) 헌액 기념식, 2007년 애틀란틱 레코즈의 설립자 아흐메트 에르테군(Ahmet Ertegun)의 추모 콘서트를 위해 한시적으로 재결합하기도 했다.

레드 제플린은 1970년대 미국의 블루스를 바탕으로 한 하드 록과 헤비메탈의 대중화에 앞장섰고,

싱글 중심이 아닌 앨범 중심으로 음반 제작 풍토를 바꾸는 데 기여했다.

1995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2006년 영국 음악 명예의 전당(UK Music Hall Of Fame)에 헌액됐고,

2005년에 열린 제47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표앨범으로 《레드 제플린 2》, 《레드 제플린 4》, 《피지컬 그래피티》 등이 있으며, <홀 로타 러브>, <이미그런트 송>,

<로큰롤>,<스테어웨이 투 헤븐>, <져 메이커(D'yer Mak'er)>(1973년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20위) 등이 대표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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