わかれ港町 -大川栄策 -
このまま別れてしまうには はかなすぎるよ 淋しすぎるよ 一日のばしの わかれ港町 細い女の 泣き声が つれて行ってと こころにからむ 左の手首の 傷あとを かくす袂(たもと)よ古い傷みよ 見るさえかよわい 浜の蛍ぐさ 死ぬの生きるの 云うような こに烈しさ かくれていたろ 半分しあわせ あきらめた 肩の寒さよ 胸の薄さよ 霧笛がかなしみ ゆする旅の宿 酔った寝顔の おさなさに 夢よやさしく こぼれておくれ |
이대로 헤어져버리기에는 너무 허무해요 너무 쓸쓸해요 하루를 늦춘 이별의 항구도시 가녀린 여자의 울음소리가 데려가 달라고 마음속에 휘감겨요 왼쪽 손목의 상처자국을 감추는 소맷자락이여 오래된 아픔이여 보기에도 연약한 물가의 개통벌래 풀 죽을까 살까를 말하는 듯해요 어디에 격정을 숨기고 있을거야 반쯤 행복을 단념한 차가운 어깨여 박정한 가슴이여 뱃고동이 슬픔을 뒤흔드는 여로의 숙소 취해서 잠든 앳된 얼굴에 꿈이여 다정하게 흘러넘쳐 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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