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에 닻을 내리고 떠나지 못하는 추억에 머무르며

엔까

花街の母(하나마치노하하) / 金田たつえ(가네다타츠에)

산천초목 2022. 6. 23. 14:07

 

 

花街の母             - 金田たつえ -

1.他人に きかれりゃ お前のことを
히토니 키카레랴 오마에노 코토오
年の はなれた 妹と
토시노 하나레타 이모우토 토
作り笑顔で 答える私
쓰쿠리 에가오데 코타에루 와타시
こんな苦労に ケりつけて
콘나 쿠로우니 케리 쓰케테
たとえひと間に 部屋でよい
타토에 히토마니 헤야데 요이
母と娘の 暮らしが 欲しい
하하토 무스메노 쿠라시가 호시이

(台詞)
いくら なじんだ 水でも
이쿠라 나진다 미즈데모
年頃の 娘のいる 左褄
넨고로노 무수메노 이루 히다즈마
住みにくう ございます
스미니쿠우 고자이마스
浮名を流した 昔もありましたが
우키나오 나가시타 무카시모 아리마시타가
あぁ あの人
아아 아노 히토
私を残して 死んだ あの人を 恨みます
와타시오 노코시테 신다 아노 히토오 우라미 마스

2.厚い化粧に 憂いをかくて
아쓰이 케쇼우니 우레이오 카쿠테
酒で涙を ごまかして
사케니 나미다오 고마카시테
三味にせかれて つとめる座敷
샤미니 세카레테 쓰토메루 자시키
あれが子持ちの 芸者どと
아레가 코모찌노 게이샤도 토
バカに されても 夢がある
바카니 사레테모 유메가 아루
それはお前の 花嫁姿
소레와 오마에노 화나요메 스가타

(台詞)
女の盛りは アッという間です
온나노 사카리와 앗토이우 마데스
若い 妓の 時代
와카이 코노 지다이
もう私は うば桜 出る幕ないわ
모우 와타시와 우바사쿠라 데루 마쿠 나이와
でももう 少し この花街に
데모 모우 스코시 코노 화나마치니
私を 置いて 下さい
와타시오 오이테 쿠다사이
せめて あの 娘に
세메테 아노 코니
いい花聟が 見つかり ますまで
이이 화나무코가 미쓰카리 마스마데

3.何度 死のうと 思ったことが
난도 시노우토 오못타 코토가
だけど背で泣く 乳呑児の
다케도 세데나쿠 치노미고노
声に責められ 十年過ぎた
코에니 세메라레 쥬우넨 스기타
宵に 褄とる 女にも
요이니 쓰마토루 온나니모
きっといつかは 幸福が
킷토 이쓰카와 시아와세가
来ると今日まで 信じて 生きた
쿠루토 쿄우마데 신지테 이키타
 
1.남이 물어보면 너를

나이가 어린 여동생 이라고

꾸민 웃음으로 대답하는 나

이런 고생을 매듭 짓고서

비록 한칸 방이라도 좋으니

모녀의 생활을 원해요


(台詞)
아무리 정든 물이라도

과년한 딸이 있는 기생

살아가기가 힘듭니다

염문을 퍼트린 옜날도 있었지만

아아 그 사람

나를 남겨두고 죽은 그사람을 원망 합니다


2.짙은 화장에 근심을 감추고

술로 눈물을 속이고

샤미센이 안달하는시중드는 손님방

저것이 어린애가 딸린 기생 이라고

바보취급 당해도 꿈이 있어

그것은 너의 신부 모습 이란다


(台詞)
여자의 한창때는 눈깜짝할 사이입니다

젊은 기생 시절

이제 나는 미모의 중년 나설 자리가 없어

그렇지만 조금 더 화류계에

저를 놓아 주세요

적어도 저 딸애가

좋은 신랑을 찿을때 까지


3.몇번이나 죽으려 생각 했었는데

하지만 뒤에서 우는 젖먹이의

소리에 시달리며 십년이 지났네

저녁에 기생인 여인에게도

반드시 언젠가는 행복이

온다고 오늘날까지 믿고 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