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에 닻을 내리고 떠나지 못하는 추억에 머무르며

엔까

裏町酒場(우라마치 사카바) / 西田佐知子 (니시다 사치꼬)

산천초목 2022. 8. 25. 14:29

 

裏町酒場 (우라마치 사카바/뒷골목 술집)    - 西田佐知子(니시다 사치꼬)-

1. 酒を 飲もうと  生きよと 死のと
사케오 노모-토 이키요토 시노토
あんたなんかの  知らぬ こと
안타낭카노 시라누 코토
どうせ まともに  生きたって
도-세 마토모니 이키탇테
つらい 世間の  うしろ指
쯔라이 세켄노 우시로유비

2. 男なんかにゃ  欺されないと
오토코낭카냐 다마사레나이토
鼻で 嘲笑って  ひく ルージュ
하나데 와랃테 히쿠 루-쥬
夢を 持ちなと  云う 言葉
유메오 모치나토 유- 코토바
それも どこまで  本気やら
소레모 도코마데 홍키야라

3. 弱い 女に  帰って しまう
요와이 온나니 카엗테 시마우
雨が しょぼつく  こんな 夜
아메가 쇼보쯔쿠 콘나 요루
酒に こころを  しびれさせ
사케니 코코로오 시비레사세
生きる 裏町  灯も 暗い
이키루 우라마치 히모 쿠라
1.술을 마시든, 죽든, 살든

당신 같은 사람은 알 거 없어요

어차피 성실히 살아간다고 해도

괴로운 세상에서 손가락질이나 받겠지요


2. 남자 따위에게는 속지 않는다고

콧소리로 비웃으며 바르는 입술연지

꿈을 가지라고 하시는 말씀

그것도 어디까지 진심인지요


3. 연약한 여자로 돌아가 버리는

비가 조금씩 내리는 이런 밤

술로 마음을 저려 마비시키며

살아가는 뒷골목 의 등불도 어두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