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에 닻을 내리고 떠나지 못하는 추억에 머무르며

엔까

残んの月노콘노츠키(새벽달) / 杜このみ(모리코노미)

산천초목 2022. 10. 10. 23:41

 

残んの月노콘노 츠키(새벽달)    - 杜このみ(모리 코노미) - 


1.あてに ならない 約束なのに

아테니 나라나이 야쿠소쿠 나노니

あなたを 今夜も 待つ私
아나타오 곤야모 마쓰와타시

来る来ない 来る来ないなぜなぜ来ない
쿠루 코나이 쿠루 코나이 나제나제코나이

夜明けに 浮かぶ 残んの月よ
요아케니 유카부 노콘노 츠키요

心細さに 震えます
고코로 보소사니 후루에마스


2.ひとつ ため息 こぼれる たびに
하토쓰 타메이키 코보레루 타비니

口紅 淋しく 色褪せる
쿠치베니 사미시쿠 이로아세루

来る来ない 来る来ない やっぱり来ない
쿠루코나이 쿠루코나이 야파리코나이

ぽんと 浮かぶ 残んの月よ
폰토 우카부 노콘노 쓰키요

いっそ この恋 捨てましょか
잇소 코노고이 스테마쇼우카


3.今日で 十日も 逢えない ままで
교우데 도오카모 아에나이 마마데

女の 心が 痩せて 行く
온나노 고코로가 야세테 유쿠

来る来ない 来る来ない なぜなぜ来ない
쿠루코나이 쿠루코나이 나제나제코나이

涙で にじむ 残んの月よ
나미다데 니지무 노콘노 츠키요

どこで 今頃 誰といる
도코데 이마고로 다레토이우




1.믿을수 없는 약속인데



당신을 오늘밤도 기다리는 나


올까 안올까 올까 안올까 어째 어째서
안오나


날이샐 무렵 떠있는 새벽달이여


마음이 불안해서 떨고 있어요



2.
한번씩 한숨을 내쉴때 마다



립스틱이 쓸쓸하게 색이 바래요


올까 안올까 올까 안올까 역시 안오나


두둥실 떠있는 달님이여


차라리 이 사랑을 버릴까요



3.
오늘로 열흘째 만나지 못한채



여자의 마음이 여위어 갑니다


올까 안올까 올까 안올까 어째서 안오나


눈물로 얼룩진 새벽 달이여


어디서 지금쯤 누구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