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에 닻을 내리고 떠나지 못하는 추억에 머무르며

가요 264

소녀의 기도 / 이선희

소녀의 기도 / 이선희 바람 불면 흩어지는 쓸쓸한 낙엽이 모두 잠에 취한 이슬처럼 아른 거려요 그 목소리 귓전으로 담고 덧없이 걷는 텅빈 마음 떠난 사랑을 그리워 하는 서글픈 마음뿐인데 혼자 남아서 지켜야 하는 외로움이 나를 울리네 나는 너를 붙잡지도 못한 아쉬움에 낙엽되어 계절속에 나를 묻으며 봄이 다시 찾아 오길 나는 빌어요 이 밤 지새고 나면 떠난 사랑을 그리워 하는 서글픈 마음뿐인데 혼자 남아서 지켜야 하는 외로움이 나를 울리네 나는 너를 붙잡지도 못한 아쉬움에 낙엽되어 계절속에 나를 묻으며 봄이 다시 찾아 오길 나는 빌어요 이 밤 지새고 나면 이 밤 지새고 나면

가요 2008.06.19

당신 따라 갈 것을 / 김재성

당신 따라 갈 것을 - 김재성 - 바람은 볼 수 없어도 어디론가 흘러가는데 내 사랑 무엇이길래 찾을수가 없나 구름은 흘러 가지만 어디선가 흩어지는데 그리움 무엇이길래 변하지 않나 당신모습 찾을길이 없어 헤매던 이 거리에 아 아 나만홀로 서러워 눈물 짓네 차라리 당신을 따라 갈 것을 당신을 따라 갈 것을 구름은 흘러가지만 어디선가 흩어지는데 그리움 무엇이길래 변하질 않나 당신모습 찾을길이 없어 헤매던 이 거리에 아 아 나만홀로 서러워 눈물짓네 차라리 당신을 따라 갈 것을 차라리 당신을 따라 갈 것을 구름은 흘러가지만 어디선가 흩어지는데 그리움 무엇이길래 변하질 않나 그리움 무엇이길래 변하질 않나

가요 2008.06.14

하늘에서 온 편지 / 네잎크로바

하늘에서 온 편지 - 네잎크로바 - 간직할 수 있겠죠 예쁜 기억으로 약속할수 있겠죠 나만 사랑한다고 거짓은 아니겠죠 나를 보는 눈빛 세월이 나를 병들게 해도 그대 잊지 않겠죠. 아~~ 그대여 나에게 다시 한 번 말해주어요 난 영원히 너만을 사랑하겠다고 그대를 알게되서 너무 행복했어요 세월이 나를 또 데려가도 그대잊지 말아요 아~~ 그대여 나에게 다시 한 번 말해주어요 난 영원히 너만을 사랑하겠다고 그대를 알게되서 너무행복했어요 세월이 나를 또 데려가도 그대 잊지말아요.

가요 2008.05.08

여인 / 솔개트리오

여인 - 솔개트리오 -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내려치는 빗물을 어떻게 막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 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않나 왜 잊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 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않나 왜 잊으셨나요 왜 잊으셨나요

가요 2008.05.07

오월의 편지 / 소리새

오월의 편지 / 소리새 사월은 가고 꽃은 피는데 그님은 오지 않고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온 오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 갔던 그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주네 봄 여름은 가고 꽃잎 떨어지면 철새 떠나가고 봄이 오면 또 다시 찾아올 오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 갔던 그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주네 철새따라 멀리 갔던 그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주네 나의 마음 달래주네

가요 2008.05.02

서신 / 박혜경

서신 - 박혜경 - 달 빛이 유난히도 고와 내 님이 보낸 마음 아닐까 까치발로 달빛 품에 안으니 다정한 숨결이 들리네요 별들이 너무나 가까워 내 님이 주는 선물 아닐까 한 걸음에 별들에게 닿으니 따뜻한 입맞춤을 주네요 어여쁜 꽃잎결에 내 손길 담아 보내면느낄수 있을까요 내가 하는 표현 인 걸불어오는 바람이 먼저 말을 건네면 귀 기울여 주세요 수줍은 고백 아하- 달빛이 유난히도 고와 내 님이 보낸 마음 같아서 까치발로 달빛 품에 안으면 다정한 숨결이 들리네요 별들이 너무나 가까워내 님이 주는 선물 같아서 한 걸음에 별들에게 닿으면 따뜻한 입맞춤을 주네요 애뜻한 그대품을 받아요 아 아- 그대 때문에 아 아- 사랑 때문에 세상은 아름다운거죠

가요 2008.04.25

축제 / 박영일

축제 - 박영일 - 아득히 먼 훗날 웃으며 말할까 지나왔던 모든 추억들 차가운 술잔에 남긴 내 삶의 조각들 그땐 기억할까 사랑의 향기에 취하고 싶었어 내 전부를 모두 던지며 영혼을 태워도 항상 목말라 햇었지 우리는 별처럼 사랑은 그렇게 내 곁을 스치며 운명처럼 비껴가도 푸른 날에 내리는 비같은 내 젊은 날의 축제여..... 사랑은 그렇게 내 곁을 스치며 운명처럼 비껴가도 푸른 날에 내리는 비같은 내 젊은 날의 축제여 세월의 강물에 몸을 띄우고 못다한 꿈을 꾸지만 이 시간이 지금 난 행복해 내 젊은 날의 축제여 사랑은 그렇게 내 곁을 스치며 운명처럼 비껴가도 푸른 날에 내리는 비같은 내 젊은 날의 축제여 내 젊은 날의 축제여

가요 2008.04.21

아직도 못다한 사랑 / 솔개트리오

아직도 못다한 사랑 - 솔개트리오 - 오늘도 갈대밭에 저 홀로우는 새는 내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몰라요 이가슴엔 아직도 못다한 사랑 지난밤 꿈속에서 저홀로 우는 여인 내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또렷한 그소리는 잃어버린 그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싫어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다한 사랑

가요 2008.04.19

한승기 / 연인

연 인 - 한승기 -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이밤 지나면 나의 가슴에 이별을 두고 떠나버린 사람아 이젠 부르지 않으리 애써 다짐해 놓고 밤이 새도록 그대 생각에 눈을 젖는다 미운 사람아 정든 사람아 어디서 무얼 하는지 보고 싶어서 몸부림쳐도 만날 수 없는 사람아 내가 세상에 태어나 너를 사랑한 것이 지금 나에겐 전부야 다시 돌아와 미운 사람아 정든 사람아 어디서 무얼 하는지 보고 싶어서 몸부림쳐도 만날 수 없는 사람아 내가 세상에 태어나 너를 사랑한 것이 지금 나에겐 전부야 다시 돌아와 다시 나에게 돌아와 그 언제라도

가요 2008.04.19

사랑하는 그대에게 / 유익종

사랑하는 그대에게 - 유익종 - 사랑한단 말한마디 못 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위해 기도하진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 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 마음 아나요 숨소리 파고 드는 그리움이 눈물 되어 흘러도 내모습 그대에게 비춰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 하는지 나의사랑 그대여 내 마음 아나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 되어 흘러도 내 모습 그대에게 비춰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를 사랑하오.

가요 2008.04.17

애증의 강 / 김재희

애증의 강 - 김재희 - 어제는 바람 찬 강변을 나홀로 걸었어 길잃은 사슴처럼 저 강만 바라 보았소 강건너 저 끝에 있는 수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 사이엔 사연도 참 많았오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 수 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 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 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가요 2008.04.17

전화받어 / 미나

전화받어 - 미나 - 니가내가 눈이맞아 마음맞아 서로사랑했어 우리사랑 영원하리 엄지약지 걸고 약속했어 친구에게 급히 연락왔어 니가 다른여자와 있다고 떨리는 마음으로 너의 전화번호 눌러 봤어 아무말 말고 전화받어 내번호 뜨니 왜 안받어 전화도 울고 나도울고 할말 있으니 전화받어 니가 먼저 만나자고 내옆구리 쿡 찔렀지 내가 먼저 만나자고 니옆구리 쿡 찔렀니 전화기에 약이 떨어져서 내 전화받지 못했다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얘기하는 니가 너무미워 아무말 말고 전화끊어 더이상 얘기 하기싫어 전화도 울고 나도울고 할말 없으니 전화끊어 첨엔 니가나를 너무 졸라 한번 만나달라 너무 졸라 내키지는 않았지만 니가너무 착해보여 그냥몇번 만났어 그러다가 이젠 내가 졸라 매일 같이 있고 싶다 졸라 나는 이제 시작인데 너는 벌써 ..

가요 2008.04.15

아름다운 구속 /서영은

아름다운 구속 -서영은- 오늘 하루 행복하길 언제나 아침에 눈 뜨면 기도를 하게 돼 달아 날까 두려운 행복 앞에 널 만난 건 행운이야 휴일에 해야 할 일 들이 내게도 생겼어 약속하고 만나고 헤어지고 조금씩 집 앞에서 널 들여 보내기가 힘겨워지는 나를 어떡해 처음이야 내가 드디어 내가 사랑에 난 빠져 버렸어 혼자인 게 좋아 나를 사랑했던 나에게 또 다른 내가 온 거야 아름다운 구속인걸 사랑은 얼마나 사람을 변하게 하는지 살아있는 오늘이 아름다워 조금씩 집 앞에서 널 들여 보내기가 힘겨워지는 나를 어떡해 처음이야 내가 드디어 내가 사랑에 난 빠져버렸어 혼자인 게 좋아 나를 사랑했던 나에게 또 다른 내가 또 다른 내가 된 거야 처음이야 내가 드디어 내가 사랑에 난 빠져버렸어 혼자인 게 좋아 나를 사랑했던 나에..

가요 2008.03.06

댄서의 순정 / 장사익

댄서의 순정 - 장사익 -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처음본 남자품에 얼싸안겨 푸른등불 아래 붉은등불 아래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섹스폰아~ 새빨간 드레스 걸쳐입고 넘치는 그라스에 눈물지며 비내리는 밤도 눈내리는 밤도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섹스폰아~ 별빛도 달빛도 잠든밤에 외로이 들창가에 기대서서 슬픈추억 속에 남 모르게 우는 애닯은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섹스폰아~

가요 2008.01.31

파도 / 박진광

파도 - 박진광 - 떠나지 말라고 말하면 죽어서 나 떠날테요 잊지말라고 말하면 그 약속 꼭 지킬거요 저기 바람, 바람, 바람 바람이 불어온다 누가 누가, 누가 날 떠나간다 다시는 못 볼 그 사람 죽어도 못 볼 그 사람 평생 저 파도라 부르고 싶다 그렇게 해달라고 말하면 분명히 난 그럴거요 맹세해 달라고 말하면 울면서 꼭 지킬거요 저기 바람, 바람, 바람, 바람이 불어온다 누가, 누가, 누가, 울고 있다 다시는 못 볼 그 사람 죽어도 못 볼 그 사람 평생 저 파도라 파도라 부르고 싶다

가요 2007.12.04

영영 / 김세환

영 영 - 김세환 - 잊으라 했는데 잊어 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 하네 어떻게 잊을까 어찌 하면 좋을까 세월 가도 아직 난 너를 못 잊어하네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봐 영원히 영원히 내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거야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봐 영원히 영원히 내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거야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거야

가요 2007.08.28

님의향기 / 김란영

님의 향기 - 김란영 밤새 갈바람 잠을 잔 듯이 조용한 바람인 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가 향기인 듯한 생각에 눈시울 적셔 옵니다 이별이 아닌데도 님이 떠난 후 텅 빈 가슴 어쩔 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다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오직 그대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 마음

가요 2007.08.07

벽오동 심은 뜻은 / 투코리언스

벽오동 심은 뜻은 - 투코리언스 -(황진이 시조, 김도향 작곡) 벽오동 심은 뜻은 봉황을 보잤더니 어이타 봉황은 꿈이었나 안 오시뇨 달맞이 가잔 뜻은 님을 모셔 가잠인데 어이타 우리님은 가고 아니 오시느뇨 하늘아 무너져라 와르르 르르르 르르르 르르르 잔별아 쏟아져라 까르르 르르르 르르르 르르르 벽오동 심은 뜻은 봉황을 보잤더니 어이타 봉황은 꿈이었나 안 오시뇨 「도향과 창철」로 불리기도 했던 김도향과 손창철의 「투 코리안스」는 미8군 무대에서 연마한 기타 솜씨와 목청에 한국의 가락을 성공적으로 녹여낸 포크 듀엣이다. 아직까지 애창되고 있는 그들의 히트곡은 단 두 곡. 「벽오동」과 「언덕에 올라」다.(외국곡, 김도향 작사) 서양 악기인 기타 반주에 우리의 멜로디와 리듬을 담은 「벽오동」은 발표 당시 작지 ..

가요 2007.07.31

고니 / 김연숙

고니 - - 김 연숙 - 가난한 시인의 집에 내일의 꿈을 열었던 외로운 고니 한 마리 지금은, 지금은 어디로 갔나 속울음을 삼키면서 지친 몸을 내게 기대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미워졌다고 날아도 날개가 없고 울어도 눈물이 없어... 없어라. 이젠 다시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는 아하! 우리의 고니 이젠 다시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는 아하! 우리의 고니

가요 2007.07.19

슬퍼하지마 / 이승희

슬퍼 하지마 - 이승희 - 아무말도 하지 않는거야 나에게 말을 해줘 너에게 무슨일이 생긴건지 속시원히 말을 해줘 이 세상 모두가 변한다고 해도 나는 너를 사랑해 너에게 나를 준걸 후회는 안해 이대로 함께 있을께 사랑할수 있을때 사랑해야해 서로 후회하지 않도록 너의 곁에는 내가 있잖아 너를 지킬테니까 용서할수 있을때 용서해야해 가슴이 아프지 않도록 차라리 그것이 속편한거야 이젠 슬퍼하지마 사랑할수 있을때 사랑해야해 서로 후회하지 않도록 너의 곁에는 내가 있잖아 너를 지킬테니까 용서할수 있을때 용서해야해 가슴이 아프지 않도록 차라리 그것이 속편한거야 이젠 슬퍼하지마 이세상에 남자는 너하나 뿐인데 슬퍼하면 나는 어떡해 니가 힘이들면 내게로와 내가 널 사랑 하겠어

가요 2007.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