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에 닻을 내리고 떠나지 못하는 추억에 머무르며

엔까

夜雨抄(요사메쇼우) / 服部浩子(핫토리히로코)

산천초목 2023. 4. 7. 01:04

 

夜雨抄(요사메쇼우)                  - 服部浩子(핫토리히로코) -

雨に なるほど 涙を流し
아메니 나루호도 나미다오 나가시

あきらめ ました
아키라메 마시타

あなたの 心に いる 女性に
아나타노 코코로니 이루 히토니

あたしは 一生 叶わない
아타시와 잇쇼우 카나와나이

ああ 生きてる 女性でも ないものを
아아 이키테루 히토데모 나이 모노오

小娘 みたいな わがままを
코무스메 미타이나 와가마마오

空を 見上げて 詫びながら
소라오 미아게테 와비나가라

夜雨に 濡れる わかれ道
요사메니 누레루 와카레미치


風が 吹くほど ため息ついて
카제가 후쿠호도 타메이키 츠이테

覚悟 しました
카쿠고 시마시타

つくして みたけど あたしでは
츠쿠시테 미타케도 아타시데와

やっぱり 代わりに なれなくて
얏파리 카와리니 나레나쿠테

ああ 小さな 荷物で 押し掛けた
아아 치이사나 니모츠데 오시카케타

小娘 みたいな わがままを
코무스메 미타이나 와가마마오

あの人 許して くれたのは
아노히토 유루시테 쿠레타노와

淋しさ ゆえと 知ってます
사비시사 유에토 싯테마스


ああ 不器用 もので 済まないと
아아 부키요우 모노데 스마나이토

息を 切らして 追いかけて
이키오 키라시테 오이카케테

くれた あなたの 胸の中
쿠레타 아나타노 무네노 나카

夜雨に 濡れる 冬の駅
요사메니 누레루 후유노 에키
비가 올수록 눈물을 흘리며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여성에

나는 평생 이를수 없어
 
아아 살아있는 여자도 아닌 것을

어린 아이처럼 제멋대로 굴던것을

하늘을 우러러보며 사과하면서

밤비에 젖는 헤어지는길


바람이 불수록 한숨을 쉬면서

각오를 했습니다

애써 보았지만 나로서는

역시 대신할수 없어서

아아 작은 짐으로 들이밀었어요

어린 소녀처럼 제멋대로 굴던것를

그사람이 용서 해준건

외로움 때문이라고 알고 있어요


아 서투른 것으로 끝내야겠다며

숨을 헐떡이며 쫓아가서

주었던 당신의 가슴속

밤비에 젖는 겨울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