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에 닻을 내리고 떠나지 못하는 추억에 머무르며

엔까

別れの入場券(와카레노 뉴죠겡) / 松山惠子 (마쯔야마 케이코)

산천초목 2019. 3. 28. 15:52

 

 

別れの入場券(와카레노 뉴죠겡 / 이별의 입장권)    - 松山惠子(마쯔야마 케이코) -   

                                                                              台曲/離別的月台票  

1)ひと目 逢いたい それだけで
히토메 아이타이 소레다케데 

息を はずませ 転げて 来たに
이키오 하즈마세 코로게테 키타니
あの 人を 乗せた 夜汽車は
아노히토오 노세타 요ㅇ기샤와 
今 出た ところ
이마데타 토코로 
泣きの 涙で 入 場 券を
나키노나미다데 니유죠우켕오 
握り しめても ああ 遅 い 遅 い
니ㅇ기리시메테모 아아 오소이 오소이
もう 遅 い
모우 오소이

 
2)憎い 冷たい 女だと
니쿠이 츠메타이 온나다토
きっと 私を 恨んでいよう
키ㅊ토 와타시오 우란데이요우
お別 れに せめて はっきり
오와카레니 세메테 하ㅊ 키리 
ほんとの 気持ち
혼 토노 키모치 
云って さよなら したかったのに
이ㅊ 테 사요나라 시타카ㅊ 타노니 

それも 今では ああ 遅 い 遅 い
소레모 이마데와 아아 오소이 오소이
もう 遅 い
모우 오소이

 
3)闇 に 吸われて 消えてゆく
야미니 스와레테 키에테유쿠
テールランプが 瞼に しみる
테- 루라ㅁ푸ㅇ가 마부타니 시미루 
許してね 崩 れ折れそうな
유루시테네 쿠즈레오레소우나
身 体を 支え
카라다오 사사에 
独 り しょんぼり ホームの 隅で
히토리 시요ㅁ보리 호-무노스미데
背伸びしたとて ああ 遅 い 遅 い
세노비시타토테 아아 오소이 오소이
もう 遅 い
모우 오소이
1)한번 보고 싶은 마음만으로

숨이 차게 쓰러질 듯 달려왔는데

 
그 사람을 태운 밤 기차는

 
이제 막 떠났어요

 
울면서 눈물 흘리며 입장권을

 
꼭 쥐어봐도 아아 늦었네요. 늦었어!

 
이미 늦었어요

 


2)얄밉고 매정한 여자라고
 
분명히 나를 원망하겠지요

 
헤어지는데 그나마 확실히

 
내 진심을

 
전하면서 이별하고 싶었지만,
 
그것도 이제는 아 늦었네요. 늦었어!

 
이미 늦었어요

 

 

3)어둠 속에 빨려가며 사라져가는
 
열차의 뒷등이 눈가에 스며 번져요
 
용서해주세요.무너져내릴 것 같은

 
몸을 버티면서

 
홀로 쓸쓸히 플랫폼의 구석에서

 
발돋움 해본 들 아아 늦었네요.늦었어!

 
이미 늦었어요

 

6.松山惠子/別れの入場券別れの 入場券 / 松山惠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