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고전미술
단풍놀이’
[ 혜원 신윤복 ]
단오풍정(端午風情)기방무사 (妓房無事) 무녀신무(巫女神舞)
전모(氈帽)를 쓴 여인(女人)
휴기답풍[携技踏楓]
쌍륙삼매[雙六三昧]
미인도(美人圖)
왜 선술집인가? 선술집이란 이름은 지금도 드물게 쓰이고 있습니다. 대개 부담없이 '쌈직한 술집'이란 뜻입
니다. 그러나 의외로 정확한 뜻을 아는 사람은 드물니다. 선술집은 주당들이 모두 서서 술을 마시기 때문에
그 렇게 부릅니다. 선술집에서는 백 잔을 마셔도 꼭 서서 마시고 앉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만약 앉아서
마시는 사람이 있다면, 다른 술꾼 패거리가"점잖은 여러 손님이 서서 마시는데, 버르장 머리없이
주저 앉았담. 그 발칙한 놈을 집어내라"고 하면서 시비를 걸었고, 이때문에 큰 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그림에서도 앉아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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