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에 닻을 내리고 떠나지 못하는 추억에 머무르며

팝송

Wish You Were Here / Pink Floyd(David Gilmour)

산천초목 2024. 2. 21. 14:05

 

Wish You Were Here         - David Gilmour -

So, so you think you can tell
Heaven from Hell,
blue skies from pain.

Can you tell a green field
from a cold steel rail?

A smile from a veil?
Do you think you can tell?

Did they get you to trade
your heroes for ghosts?

Hot ashes for trees?
Hot air for a cool breeze?
Cold comfort for change?

Did you exchange
A walk-on part in the war
for a lead role in a cage?

How I wish,
how I wish you were here.

We're just two lost souls
swimming in a fish bowl,

Year after year,
Running over the same old ground.

What have we found?
The same old fears.
Wish you were here.
그래, 그래 너는 말할 수 있을까?
천국을 지옥으로부터,
파란 하늘을 고통으로부터.

너는 초원을 차가운 철길로부터
구별할 수 있을까?

장막으로부터 미소는?
네가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해?

그들이 당신의 영웅과
유령들을 바꾸도록 시켰을까?

뜨거운 재 대신에 나무를?
시원한 바람 대신에 뜨거운 공기를?
변화 대신에 차가운 안정을?

당신은 바꿀 것인가
새장 속의 주역 대신에
전장에 나서는 것을?

내가 얼마나 바라는지,
당신이 여기에 있기를 얼마나 바라는지

우리는 단지 어항 속에서 헤엄치던
방황하는 영혼일 뿐이야 

해가 흘러도,
같은 오래된 땅을 돌아다니며.

우리는 무엇을 찾았지?
똑같은 오래된 공포들.
당신이 여기 있기를 바라고 있어.
 
 

 

 

데이비드 길모어 (David Gil mour 는 1946년~ 영국 캠브리지 출생)

열네 살 때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고 캠브리지 고등학교 재학시절

미래의 동료들인 로저 워터스와 시드 배릿을 만났다.

이때부터 스쿨밴드의 일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해 몇몇 포크 밴드와 록 밴드를 거친 후

1968년 핑크 플로이드호에 승선했다.

1973년 발표한 앨범 「The Dark Side of the Moon」은 빌보드 차트에서 591주 연속으로,

전체적으로는 총 741주 동안 머무르는 아마도 영원히 깨지지 않을 경이로운 기록을 작성했다.

Wish You Were Here는 영미 양국 싱글차트에서 공히 1위를 차지했다

데이비드 길모어의 기타는 기본적으로 블루스 록에 뿌리를 두고 있으면서

유연한 벤딩을 통해 감정의 교감이 뛰어난 연주를 들려준다

그는 1996년 핑크 플로이드의 멤버로서 록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팝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Rhythm Of the Rain / The CASCADES  (0) 2024.02.15
The Ballad Of Jayne / L.A. Guns  (1) 2024.02.07
All by myself / Eric Carmen  (0) 2024.02.01
Something To Believe / Poison  (1) 2024.01.25
Long Cool Woman (in a black dress) / THE HOLLIES  (1) 2024.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