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에 닻을 내리고 떠나지 못하는 추억에 머무르며

샹송,깐소네 외

Piensa en Mí (나를 생각해) / Luz Casal

산천초목 2022. 3. 9. 23:06

 

Piensa en mi    - Luz Casal -

 

Si tienes un hondo penar  piensa en mí;
만일 심히 고통스러움이 있다면 날 생각 하세요
si tienes ganas de llorar piensa en mí.

만일 울고 싶다면 날 생각 하세요
Ya ves que venero 
tu imagen divina,
그대의 숭고한 모습을 존경 하는걸 그대는 이미 알고 있지요
tu párvula boca que siendo tan niña,

그대의 여린 입은아직도 어린소녀의 입 으로
me enseñó a besar.

내게 입맞춤을 가르쳐 줬지요


Piensa en mí  cuando beses,

입맞춤 할때 마다 날 생각 하세요
cuando llores también piensa en mí.

또 한 울때도 날 생각 하세요
Cuando quieras  quitarme la vida,

언제든지 나의 삶을 뻬았아 가세요
no la quiero para nada,

이젠 더 이상 삶을 원하지 않아요
para nada me sirve sin ti.

그대 없는 삶은 아무것도 아니니깐요

 

 

스페인의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 (Pedro Almodóvar )감독의 영화 "하이힐(High heels: 1991)"의 삽입곡 

스페인을 빛내는 대표적인 여가수 Luz Casal (루즈까살 1958년 스페인 출생)

피아노와 발레를 공부했고 마드리드에서 살며 1980년대 초부터 스페인 팝을 이끄는 대표 가수 중 하나로
여성 록커로 명성이 자자하고, 특히 라이브 무대에서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는Luz Casal은

1980년 ElAscensor엘리베이터라는 싱글을 발표해 가수로 데뷔하였으며

Luz Casal의 독특한 음색은 라틴 특유의 슬픔의 페이소스가 전해진다
15장의 앨범 및 싱글을 발표하였고 스페인 라틴 아메리카로 공연을 하며 프랑스 동유럽 등 세계적 성공을 거둔다. 

두번의 유방암 수술을 극복하고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Luz Casal (루즈까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