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에 닻을 내리고 떠나지 못하는 추억에 머무르며

흘러간 옛노래

어느소녀 / 최희준

산천초목 2020. 4. 22. 16:03

         

 

어느소녀    - 최희준 -

 

한숨을 지어야 하는 가엾은 소녀야
지금은 그 누구를 그리워 하는가
떠나간 사람을 못잊는가
애태우며 그리운게 그무슨 까닭인가
말한마디 던지고 간 그사연을 꿈에 그려
눈물에 적셔진 손수건을 적시고 또 적셔도
가버린 그사람은 오지 않는데
그래도 못잊어 하는가

애태우며 그리운게 그무슨 까닭인가
말한마디 던지고 간 그사연을 꿈에 그려
눈물에 적셔진 손수건을 적시고 또 적셔도
가버린 그사람은 오지 않는데
그래도 못잊어 하는가 그래도 못잊어 하는가

 

 

다시찾은 이거리 / 최희준 - ge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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