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슬비 오는거리 - 성재희 -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뿐인데
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 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 들어
병들은 내 사랑은 한숨뿐인데
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견디게 괴로워서
흐르는 눈물이 빗속에 하염 없네
1944년출생 / 성재희는 이노래 딱 하나 히트 시키고,
60년대 최고의 대중잡지(60년대 중반 매월 10만부씩 판매가 됐었다)
아리랑에서 제정한 독수리 대상에서 신인 여가수 상 받았고
1965년 결혼과 함께 일본으로 건너가 현재 일본에서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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