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강 - 남상규 -
눈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의 강
지금도 흘러가는 가슴속의 강
아아아 아아아 어느덧
세월의 강도 흘러
진달래 곱게 피던 봄날에
이 손을 잡던 그 사람
갈대가 흐느끼는 가을밤에
울리고 떠나가더니 눈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의 강
산을 끼고 구불구불 고향의 강
지금도 흘러가는 가슴속의 강
아아아 아아아 어느덧
세월의 강도 흘러
진달래꽃이 피면 다시 온다고
이 손을 잡던 그 사람
갈대가 흐느끼는 가을이 가도
그 님은 소식이 없었네 눈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의 강
1938년 12월 15일 충청북도 청주에서 출생하였고. 청주農高 졸업하였으며
1962년 [가로등]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1965년 '추풍령'으로 데뷔하고
1968년 이 노래로 일본에 진출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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