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베 Gustave Courbet(1819~1877)
스위스 국경 가까운 프랑슈콩테주 오르낭 출생. 1840년 아버지의 권유로 법률연구를 위해 파리로 나왔으나 얼마 후 화가를 지망하여 화숙(畵塾)에 다니며 회화습작에 몰두하는 한편 루브르미술관에서 에스파냐와 네덜란드파의 거장들의 작품을 열심히 공부하였다. 1844년 살롱에 출품하여 첫 입선을 하고, 1849년 《오르낭의 매장》에서는 이색적 화재를 인정받았으나 1850년의 《오르낭의 장례식》은 화단의 평론을 양분하는 물의를 일으켰다. 지나치게 실경(實景) 묘사에 치우친 불경스런 희화(戱畵)라는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이러한 경향은 《돌 깨는 사람》(1849), 1855년 파리 만국박람회에 출품한 노작 《화가의 아틀리에》에 이르러 더욱 두드러졌다. 이 작품의 출품을 거절당하자 몽테뉴가에 손수 가옥(假屋)을 짓고 입구에 ‘사실주의’라는 큰 간판을 걸고서, 이 작품을 비롯한 40여 점의 자작품을 전시하여 자신의 예술상 입장을 도전적으로 표명하였다.
부상당한 남자 1854
누드와 앵무새
만남
19세기 프랑스 대표 화가인 쿠르베의 "만남"이라는 작품입니다. 세 사람의 인물 중 오른쪽에 있는 사람이 화가 자신입니다.중간 인물은 화가의 후원자이고, 오른쪽 인물은 후원자의 하인인데,
보통 후원자를 만나 인사하게 되면 고개를 숙일 텐데,이 그림을 보면 숙이기는커녕 고개를 더 빳빳하게 들고 당당한 모습입니다. 후원자에게 불만이 있는데, 말과 표현을 직접 할 수는 없으니, 그림으로 마음속을 나타냈다고 할 수 있는데,후원자가 이 그림을 봤을 때 어떤 표정을 했을지 궁금합니다.
화가의 어머니 / Portrait of the Artist's Mother, 1871
나부
보트놀이
세느 강변의 처녀들
마을의 가난한 여인
잠자는 두 여인 / The Sleepers 1866
화가의 아버지 Regis Courbet
샘 |
오르낭의 장례식/1950
돌 깨는 사람/1849
화가의 아뜰리에/1855
The Cliff at Etretat폭풍이 지나간 후의 에트라타 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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