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에 닻을 내리고 떠나지 못하는 추억에 머무르며

징크 1406

안개낀고속도로 / 강정화

안개낀고속도로 - 강정화 - 하염없이 하염없이 내리는 밤비는 지나간 사랑 가슴에 안은 슬픔에 눈물이던가 너무나 사랑한 당신이길래 그리움을 못참아 끝없이 달려보는 밤도깊은 안개낀 고속도로 지나버린 꿈이라고 슬픔을 달래도 너무나 깊이 당신만을 사랑한 내 가슴은 꽃잎에 새겼던 추억마져도 비바람에 시들어 한없이 달려보는 밤도깊은 안개낀 고속도로 강정화는 항도 부산 출신으로 1970년도에 히트한 이노래는 그 독특한 목소리로 우리의 심금을 울린다 . 등이 있다

흘러간 옛노래 2014.11.28

십분내로 / 김연자

십분내로 - 김연자 - 그래요 믿어줄께요 나만 사랑한다면 딱 한 가지만 약속해줘요 내가 전화할 땐 늦어도 십분내로 내게로 달려와요 꾸물대지 말고 핑계대지 말고 옆길로 새지도 말고 여자는 꽃이랍니다 혼자 두지 말아요 당신 가슴에 영원히 지지 않는 꽃이 될래요 10분내로 그래요 믿어줄께요 나만 사랑한다면 딱 한 가지만 약속해줘요 세상 끝나도록 바람이 분다 해도 눈보라 친다 해도 나만 사랑한다 나만 생각한다 그렇게 약속해줘요 당신은 나만의 남자 나는 당신에 여자 언제나 멋진 당신 가슴에 안겨 꽃이 될래요 10분내로 여자는 꽃이랍니다 혼자 두지 말아요 당신 가슴에 영원히 지지 않는 꽃이 될래요 10분내로 꽃이 될래요 10분내로

가요 2014.11.17

Hurt / Timi Yuro

Hurt - Timi Yuro - I'm so hurt to think that you lied to me I'm hurt way down deep inside of me You said our love was true And we'll never, never part Now you've got someone new And it breaks my heart 너무 고통스러워요... 당신이 나를 속이는 것을 생각하니... 내 마음의 상처가 가슴 속 깊은 곳 까지 저미는군요. 당신은 항상 제게 우리의 사랑은 진실하다고 말해왔어요. 그러니 결코 헤어지면 안 되요, 결코... 지금 또 다시 다른 사람을 찾는다면 그럼 전 비탄에 빠질 수 밖에 없어요. I'm hurt Much more than you'll ever..

팝송 2014.10.15

영화 가시나무새 (The Thorn Birds ,1983) OST

신부와 소녀의 이룰 수 없는 사랑을 그린 '가시나무새' 1910년대 호주 드로레닥 목장에 부임하게 된 신부 랄프(Ralph De Bricassart/리차드 챔버 레인 분)는 가족의 무관심 속에 외롭게 살아가던 소녀 매기(Meggie Cleary: 시드니 페니 분)를 딸처럼 돌봐주게 된다. 랄프 신부의 보살핌 속에 사춘기를 보내고 처녀가 된 매기(레이첼 워드 분)는 숨길 수 없는 사랑을 고백하여 랄프를 당황하게 한다. 랄프 또한 성직의 충성과 매기의 사랑 사이에서 갈등을 겪지만 성직의 길을 걷는다. 로마로 불려간 랄프는 콘티니 추기경(Contini-Verchese: 크리스토퍼 플러머 분) 의 비서로 경력을 쌓던 중 매기의 아버지와 오빠가 목숨을 잃은 화재 소식을 듣고 돌아온다. 극심한 고통과 외로움 속에서..

영화음악 2014.10.13

눈길 / 고은

눈길 이제 바라보노라. 지난 것이 다 덮여 있는 눈길을 온 겨울을 떠돌고 와 여기 있는 낯선 지역을 바라보노라. 나의 마음속에 처음으로 눈 내리는 풍경. 세상은 지금 묵념의 가장자리 지나온 어느 나라에도 없었던 설레이는 평화로서 덮이노라. 바라보노라. 온갖 것의 보이지 않는 움직임을. 눈 내리는 하늘은 무엇인가 내리는 눈 사이로 귀 귀울여 들리나니 대지의 고백. 나는 처음으로 귀를 가졌노라. 나의 마음은 밖에서는 눈길 안에서는 어둠이노라. 온 겨울의 누리를 떠돌다가 이제 와 위대한 적막을 지킴으로써 쌓이는 눈더미 앞에 나의 마음은 어둠이노라. 머슴 대길이 새터 관전이네 머슴 대길이는 상머슴으로 누룩도야지 한 마리 번쩍 들어 도야지 우리에 넘겼지요. 그야말로 도야지 멱 따는 소리까지도 후딱 넘겼지요. 밥 ..

글,시 2014.09.18

Love Story

Love Story 1970년 12월 겨울에 개봉된 에릭시갈의 소설을 영화화한 너무나도 유명한 슬픈 로맨스 영화. 이 영화는 미국영화협회에서 가장 로맨틱한 영화 중 하나로 꼽고있다. 한국에는 이듬해인 1971년 12월19일 개봉되었다. 1970년 아카데미상 7개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지만 아쉽게도 음악부문만 수상했다 감독 아처 힐러 / 주연 알리 맥그로우. 라이언 오닐. / 음악 프랜시스 래이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올리버와 가난한 집안의 제니퍼. 두 사람은 래드클리프 대학교 도서관에서 만나게 되어 어떻게 보면 한눈에 서로에게 끌려 사귀게 된다. 젊은 나이가 말해주듯 서로 데이트 몇번이나 했다고 벌써부터 열정적인 말을 주고받는것을 보면 서로 참 좋아라 하는게 느껴진다. 비록 가난한 집안 출신이지만 자신만의..

영화음악 2014.08.24

さよなら列車(이별의 열차) /都はるみ(미야코하루미)

さよなら列車 (이별의 열차) 都はるみ(미야코하루미) 作詞 : 関沢新一 / 作曲 : 市川昭介 1. 赤いランプが もうこれ切りと 아카이 람푸가 모- 코레키리토 泣いた心を またせめる 나이타 코코로오 마타 세메루 駄目なのね 駄目なのよ 다메나노네 다메나노요 発車のベルの 鳴る窓で 핫샤노베루노 나루 마도데 あの人が あんなに あんなに手を振る 아노히토가 안나니 안나니 테오 후루 さよなら列車 사요나라렛샤 2. どうせいつかは 別れる恋と 도-세 이쯔카와 와카레루 코이토 言って聞かせて いたけれど 읻테키카세테 읻타케레도 馬鹿なのね 馬鹿なのよ 바카나노네 바카나노요 やっぱり泣けた 夜の駅 얍파리 나케타 요루노에키 呼んだとて 明日から 明日から他人ね 욘다토테 아스카라 아스카라 타닌네 さよなら列車 사요나라렛샤 3. 独りぽっちで ホームに立てば..

엔까 2014.08.24

Valse D'Ete (지난 여름의 왈츠)

Valse D'Ete (지난 여름의 왈츠) - Adamo - Le jour vient de souffler la lune Les vagues s"eveillent une a une Et se mettent a danser au soleil retrouve Dans les bras d"une valse d"ete 달빛이 은은한 바닷가 지난해 여름의 그추억 모래 위를 거닐며 속삭인 그 사랑을 그이는 잊었을까 La mer nous tend ses bras de mousse Et le sable, a la peau, si douce Et c"est bon de rever de marcher dans le ciel Sur le fil d"une valse d"ete 조약돌 주우며 거닐던 지난해 여름의 그추억 아름..

가슴에 담아 두고픈 좋은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사랑 받지 못하는 일은 가슴아픈 일입니다.하지만 더욱 가슴아픈 일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당신이 그 사람을 어떻게 느끼는지 차마 알리지 못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잃기 전까지는 그 잃어버린 것의 소중함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무엇을 얻기 전까지는 우리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슬픈 일은 누군가를 만나 그 사람이 당신에게 소중한 의미로 다가왔지만결국 인연이 아님을 깨닫고 그 사람을 보내야 하는 일입니다. 누군가에게 첫눈에 반하기까지는 1분밖에 안걸리고, 누군가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기까지는 1시간밖에 안걸리며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기까지는 하루밖에 안걸리지만 누군가를 잊는데는 ..

글,시 201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