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에 닻을 내리고 떠나지 못하는 추억에 머무르며

방수시트 999

비와당신 / 박중훈

비와당신 - 박중훈 - 이젠 당신이 그립지 않죠 보고 싶은 마음도 없죠 사랑한 것도 잊혀 가네요 조용하게. 알수 없는 건 그런 내 맘이 비가 오면 눈물이 나요 아주 오래 전 당신 떠나던 그날처럼 이젠 괜찮은데 사랑 따윈 저버렸는데 바보 같은 난 눈물이 날까 아련해지는 빛 바랜 추억 그 얼마나 사무친 건지 미운 당신을 아직도 나는 그리워 하네 이젠 괜찮은데 사랑 따윈 저버렸는데 바보 같은 난 눈물이 날까 다신 안 올 텐데, 잊지 못한 내가 싫은데 언제까지나 맘은 아플까

가요 2018.03.01

바닷가에서 / 안다성

바닷가에서 - 안다성 -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나 홀로 외로이 추억을 더듬네 그대 내 곁을 떠나 멀리 있다 하여도 내 마음 속 깊이 떠나지 않는 꿈 서러워라 아 ~ 새소리만 바람타고 처량하게 들려오는 백사장이 고요해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흘러간 옛날의 추억에 잠겨 나 홀로 있네 안다성(본명 안영길 출생/1930년, 충청북도 청주 학력/경희대학교 영문학 학사 데뷔/1955년 서울중앙방송국 전속가수. 공모 수상/2008년 제15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연예예술발전상 경력/2007 한나라당 예술인 특별위원회 고문. 히트곡/ 전선야곡,사랑이 메아리칠때,청실홍실,꿈이여다시한번外 다수..

흘러간 옛노래 2017.11.10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 The Hollies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 The Hollies - The road is long / 머나먼 길은 With many a winding turn / 구비구비 휘어져 어디로 가야하는지 That leads us to who knows where / 언제 도달할수 있는지 아는 이를 찾아야 하는데 Who knows when / 그러나 난 강합니다 But I'm strong / 그를 데리고 갈 만큼 충분히 강합니다 Strong enough to carry him / 그는 짐이 될만큼 무겁지 않습니다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 그는 내 형제잖아요 So on we go / 우린 계속 나아가고 His welfare is of my concern / 그가..

팝송 2016.10.12

Voyage Voyage (여행 여행) / Desireless

Voyage Voyage - Desireless - Au dessus des vieux volcans Glissant des ailes sous les tapis du vent 오래된 화산위에서 바람의 융단아래로 날개들이 미끄러지듯이 움직이고 Voyage Voyage Eternellement 여행, 여행 영원히 De nuages en marécages De vent d'Espagne en pluie d'équateur 구름들로부터 늪이 있는 곳까지 스페인의 바람으로부터 비가 내리는 적도까지 Voyage voyage Vol dans les hauteurs 여행, 여행 높은 곳에서의 비상 Au d'ssus des capitales Des idées fatales Regarde l'océan 수도들의 위에서 ..

Faithfully / Journey

Faithfully - Journey - Highway run고속도로를 달려 Into the midnight sun 한밤중에도 지지않는 태양을 향해 가요 Wheels go round and round 날 실은 차 바퀴는 돌고 또 돌아도 You're on my mind 항상 당신은 내 맘속에 있어요 Restless hearts 쉬지도 못하는 피곤한 마음으로 Sleep alone tonight 오늘밤도 외롭게 혼자 잠들지만 Sendin' all my love 내 사랑 전부를 또 Along the wire 전화로 나마 전해요 They say that the road 사람들은 이렇게 다니는 길은 Ain't no place to start a family 가정을 꾸려나갈 만한 곳이 못된다고들 해요 Right do..

팝송 2016.05.26

아름다운 인연 / 장철웅

아름다운 인연 - 장철웅 - 나를 사랑 한다면 날 떠나지 마요 당신을 사랑한 나의 마음이 그대를 힘들게 했나요 언젠가 알게 되겠죠 추억의 눈물이 나면 사랑은 진실한 마음 속에 언제나 함께 하니까 누구나 한때는 곁에있는 사람이 힘에겨워 고민도 하고 서로 다른 사람을 그리워도 하지만 우리의 사랑이 변한게 아니 잖아요 내 사랑 내 사랑 고개들어 나를 봐요 그대 사랑 언제 까지나 나에겐 모든 것이죠 내가 당신께 진실했다는걸 그대도 잘 알고 있죠 누구나 한때는 곁에 있는 사람이 힘에겨워 울기도 하고 서로 다른 사람을 그리워도 하지만 우리의 사랑이 변한게 아니 잖아요 내 사랑 내 사랑 고개들어 나를 봐요 나의 사랑 언제까지나 당신이 모든 것이죠 내가 당신을 사랑 했다는 걸 그대도 잘 알고 있죠

가요 2016.03.23

80년대 히트가요 모음

80년대 히트가요 모음 한번만 더 / 박성신 비와 당신의 이야기 / 부활 불씨 / 신형원 사랑해요 / 고은희. 이정란 어젯밤 이야기 / 소방차 나 어떡해 /시나위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 양수경 젊음의 노트 / 유미리 기차와 소나무 / 이규석 기타하나 동전 한 잎 / 이재성 사랑하기에 / 이정석 첫눈이 온다구요 / 이정석 저녁놀 / 전영록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 조정현 한번만 더 / 박성신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 배따라기 은지 / 배따라기 내인생은 나의 것 / 민혜경 비에 스친날들 / 박남정 오늘 / 김완선 얄미운 사람 / 김지애 디디디 / 김혜림 내마음에 비친 내모습 / 유재하 한동안 뜸 햇었지 / 사랑과 평화 동행 / 최성수 바람 바람 바람 / 김범룡 신사동 그사람 / 주현미 사랑의 슬..

가요모음곡 2016.03.07

부초같은 인생 / 김용임

부초같은 인생 - 김용임 - 내 인생 고달프다 울어본다고 누가 내 맘 알리요 어차피 내가 택한 길이 아니냐 웃으면서 살아가보자 천년을 살리요 몇 백 년을 살다 가리요 세상은 가만있는데 우리만 변하는구려 아~~~아~~~부초같은 우리네 인생 아~~~ 우리네 인생 한 걸음 길을 걷다 돌아다보니 보랏빛 내 인생 웃으며 걸어왔던 길이 아니냐 후회 없이 살아 가 보자 천년을 살리요 몇 백 년을 살다 가리요 세상은 가만있는데 우리만 변하는구려 아~~~아~~ 부초같은 우리네 인생 아~~~ 우리네 인생 아~~~ 우리네 인생

가요 2016.03.07

If / bread

If - bread - If a picture paints a thousand words, then why I can't paint you? The words will never show the you I've come to know. 한장의 그림으로 수천 마디 말을 그려 낸다는데 왜 저는 당신을 그릴 수 없나요 제가 알게 된 당신을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을겁니다 if a face could launch thousand ships, then where am I to go? There's no one home but you, You're all that's left me too. 한사람의 외모로 수 천척의 배를 띄울 수 있다지만 저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 집처럼 포근한 사람은 당신밖에 없습니다 당신은 또..

팝송 2016.03.07

Stay Awhile / The Bells

Stay Awhile -The Bells - Into my room he creeps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조용히 Without making a sound 그가 내 방으로 살금 살금 들어오네요. Into my dreams he peeps 머리를 길게 늘러뜨리고 With his hair all long and hanging down 그가 내 꿈속을 살짝 엿보네요. How he makes me quiver 어떻게 그가 날 이리도 떨리게 하고 How he makes me smile 내게 미소짓도록 하는 걸까요.. With all this love I have to give him 그에게 드려야 할 모든 이 사랑을 지니고 I guess I'm gonna stay with him awhile 그와 함께 잠시 머..

팝송 2016.02.28

사랑과 영혼ost Unchained Melody - Righteous Brothers -

영화명 : 사랑과 영혼 (1990) 감독 : 제리 주커 출연 : 패트릭 스웨이지, 데미 무어, 우피 골드버그 뉴욕의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는 성공한 젊은 금융가 샘은 그의 연인 몰리와 함께 맨하탄의 아파트에서 행복한 동거 생활을 하고 있다 어느날 은행 계좌를 보고 뭔가 이상한 일이 일어남을 눈치챈 샘은 동료인 칼에게 그 일을 알리고 비밀번호까지 가르쳐준다. 연극 맥베드를 보고 오는 길에 몰리는 샘에게 청혼을 한다 샘은 이제까지 몰리가 "사랑해요"라는 말에 대해 언제나 "동감"이라는 말로 대신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한 쌍인 이들. 그러나... 샘은 강도의 습격을 받고 몰리를 지키려다 총에 맞아 쓰러진다. 샘은 바닥에 쓰러진 자기 육신과 사랑하는 몰리의 오열을 지켜보면서 자신이 죽었음을 깨닫는다 자신을..

영화음악 2016.01.28

하나의 사랑 / 박상민

하나의 사랑 - 박상민 - 가슴속에 차오르는 그대 이렇게 외면하지만 나는 이미 알고 있잖아 그댈 원하고 있어 날 바라보는 그대 눈빛 속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 함께 할 수 없는 사랑은 이젠 견딜수가 없어 다가 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고 있어 돌아서서 젖어오는 슬픔을 그댄 알 수 없을거야 서로 잠시 멀리 있다 해도 이제는 느낄 수 있어 오직 내가 꿈꿔왔던건 그대라는 단 하나의 사랑 다가 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고 있어 돌아 서서 젖어 오는 슬픔을 그댄 알 수 없을거야 그댄 알 수 없을거야 ....

가요 2016.01.21

허무한 마음- 무작정 걷고싶어 /정원

허무한 마음 - 정원 - 마른 잎이 한잎 두잎 떨어 지든 지난 가릉날 사무 치는 그 리움만 남겨 놓고 가버린 사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 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 온단 그 사람은 소식 없어 허무한 마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 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 온단 그 사람은 소식 없어 허무한 마음 무작정 걷고 싶어 - 정원 - 무작정 걷고 싶어, 고요한 순간에서 무작정 걷고 싶어 보고픈 사람이라 밤비 오는 거리를 내가슴 숨어진 그리움을 노래하며 무작정 걷고 싶어 그리운 님이기에 밤비 오는 거리를 가슴에 간직한 그리움을 부르면서 무작정 걷고 싶어 무작정 걷고 싶어 정원은 1966년 그룹사운드 샤우터스가 반주를 맡은 '허무한 마음'을 비롯해 '미워하지 않으리', '무작정 걷고 싶어', 팝..

흘러간 옛노래 2016.01.21

정든 유곽에서 / 이성복

정든 유곽(遊廓)에서 1 누이가 듣는 음악(音樂) 속으로 늦게 들어오는 男子가 보였다 나는 그게 싫었다 내 音樂은 죽음 이상으로 침침해서 발이 빠져 나가지 못하도록 잡초(雜草) 돋아나는데, 그 男子는 누구일까 누이의 연애(戀愛)는 아름다와도 될까 의심하는 가운데 잠이 들었다 목단(牧丹)이 시드는 가운데 지하(地下)의 잠, 한반도(韓半島)가 소심한 물살에 시달리다가 흘러들었다 벌목(伐木) 당한 女子의 반복되는 임종(臨終), 병(病)을 돌보던 청춘(靑春)이 그때마다 나를 흔들어 깨워도 가난한 몸은 고결하였고 그래서 죽은 체했다 잠자는 동안 내 조국(祖國)의 신체를 지키는 者는 누구인가 일본(日本)인가, 일식(日蝕)인가 나의 헤픈 입에서 욕이 나왔다 누이의 연애는 아름다와도 될까 파리가 잉잉거리는 하숙집의 아..

글,시 2016.01.21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말

저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가봤습니다. 사람들은 저의 삶이 성공한 삶의 최고의 모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일하는 것 말고는 저는 즐거워 본 적이 없습니다. 부라는 것은 결국 저에게 익숙해진 내 삶의 한 ‘사실’일 뿐이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저는 병상에 누워서 지난 모든 삶을 떠올려봅니다. 제가 정말 뿌듯해했던 부와 모든 찬사들.. 죽음에 직면한 지금 그 모든 것들이 빛을 바래버렸습니다. 어둠 속에서 나는 생명유지 장치의 녹색 불빛을 바라보며 윙윙거리는 기계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죽음의 신이 점점 더 가까이 오는 것을 느낍니다. 이제야 저는 깨닫습니다. 먹고 살만큼 돈을 벌었다면, 이제 돈 버는 것 말고 다른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요. 무언가 더 중요한 것을 해야 합니다. 그것은 아마 ..

명언 2016.01.21

슬픈인연 / 나미

슬픈인연 - 나미 - 멀어져 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린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 올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 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가요 2016.01.16

늪 / 조관우

늪 - 조관우 - (내가 그녀를 처음 본 순간에도 이미 그녀는 다른 남자의 아내였었지 하지만 그건 내게 별로 중요하지 않았어 왜냐하면 진정한 사랑은 언제나 상상속에서만 가능한 법이니까 난 멈출수가 없었어 이미 내 영혼은 그녀의 곁을 맴돌고 있었기 때문에) 가려진 커텐 틈 사이로 처음 그댈 보았지 순간 모든것이 멈춘 듯 했고 가슴엔 사랑이 꿈이라도 좋겠어 느낄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 뒤엔 언제나 눈물이 까맣게 타버린 가슴엔 꽃이 피질 않겠지 굳게 닫혀버린 내 가슴속엔 차가운 바람이 꿈이라도 좋겠어 그댈 느낄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것도..

가요 201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