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0년대 사진
부산에있던 유명한 봉래온천 목욕탕과 멋있게 한목을 차려입은 여인들 동네에 온 약장수 아저씨들과 신나는 아이들 그당시에도 이렇게 과감하게 비키니를 입은 아가씨들이 종종 있었다는 점~ 비오는날의 시내 풍경 손녀딸을 업은 고생스러운 할머니의 표정 고단한 삶이지만 자식하나만을 위해... 똥장군 아저씨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거리인데.. 공중전화에 매달린 사람들 지방에 내려온 영화배우들과 구경하는 인파들 신영균,김진규,허장강 등이 보이네요 60뎐대 자갈치 아지매들의 화사한 모습은 요즘 시장 아주머니들과 별 차이가 없는듯하다 물이귀해서 한통에 5원 10원 주고 물길러 오던 누나들 꽤가리 한번 치고는 굴뚝~ 꿀뚝~ 소리 지러던 굴뚝청소 아저씨 종일 골목을 누비며 "칼 갈아요~~~ 칼! 목이 터저라 소리치며 외치시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