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비 - 정의송 -
그대 떠나가던 날
밤새도록 찬비가 내려
내 가슴에도 눈물이 흘러내렸지
사랑했기에
뜨겁게 사랑했기에
안녕 안녕이란 내 님의 그 손
끝끝내 놓지 못했네
아~ 내 사랑아 가지마 제발 가지마
이대로 떠나면 안돼 안돼
사랑했기에
뜨겁게 사랑했기에
안녕 안녕이란 내 님의 그 손
끝끝내 놓지 못했네
아~ 내 사랑아 가지마 제발 가지마
이대로 떠나면 안돼 안돼
비야 비야 눈물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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