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에 닻을 내리고 떠나지 못하는 추억에 머무르며

가요

눈물비 / 정의송

산천초목 2024. 1. 17. 15:53
 

 

 
눈물비            - 정의송 -

                                         

그대 떠나가던 날

밤새도록 찬비가 내려

내 가슴에도 눈물이 흘러내렸지

사랑했기에

뜨겁게 사랑했기에

안녕 안녕이란 내 님의 그 손

끝끝내 놓지 못했네

아~ 내 사랑아 가지마 제발 가지마

이대로 떠나면 안돼 안돼

 

사랑했기에

뜨겁게 사랑했기에

안녕 안녕이란 내 님의 그 손

끝끝내 놓지 못했네

아~ 내 사랑아 가지마 제발 가지마

이대로 떠나면 안돼 안돼

비야 비야 눈물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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