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에 닻을 내리고 떠나지 못하는 추억에 머무르며

가요

열애 / 윤시내

산천초목 2020. 2. 6. 16:46

                      

열애             - 윤시내 -

 

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나가는 타인처럼
흩어지는 바람인 줄 알았는데
앉으나 서나 끊임없이 솟아나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대의 그림자에 싸여
이 한 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 생명 다하도록
이 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우 우 우 우 우
그리고 이 생명 다하도록
이 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우 우 우 우 우

 

 

윤시내 이미지 검색결과윤시내 이미지 검색결과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만을 사랑해 / 김세현  (0) 2020.02.18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 박강수  (0) 2020.02.14
맆스틱 짙게 바르고 /임주리  (0) 2020.02.04
내가 부를 너의 이름 / 김영태  (0) 2020.01.23
허공 / 조용필  (0) 2020.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