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경 - 서영춘 -
시골영감 처음 타는 기차놀이라
차표 파는 아가씨와 승강이 하네
아 이 세상에 에누리 없는 장사가 어딨어
깎아달라 졸라대니 아이고 내 팔자
차표 파는 아가씨와 승강이 하네
아 이 세상에 에누리 없는 장사가 어딨어
깎아달라 졸라대니 아이고 내 팔자
기차는 삐하고 떠나갑니다
영감님이 깜짝 놀라 돈을 다 내며
깍지 않고 돈 다 낼테니 나 좀 태워줘
저 기차 좀 붙들어요 돈 다 낼테니
영감님이 깜짝 놀라 돈을 다 내며
깍지 않고 돈 다 낼테니 나 좀 태워줘
저 기차 좀 붙들어요 돈 다 낼테니
3등차는 만원이라 자리가 없어
아 옆의 차을 슬쩍 보니 자리가 비었네
옳다구나 땡이로구나 집어탔더니
아 표 검사에 이등차라고 돈을 더 물었어요
아 옆의 차을 슬쩍 보니 자리가 비었네
옳다구나 땡이로구나 집어탔더니
아 표 검사에 이등차라고 돈을 더 물었어요
'흘러간 옛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 부르스 / 안정애 (0) | 2012.02.04 |
---|---|
삼태기 메들리 / 강병철과 삼태기 (0) | 2011.01.22 |
마도로스 박 / 백년설 (0) | 2010.07.21 |
아리랑 랑랑 / 백난아 (0) | 2010.07.21 |
호반의 벤취 / 한상일 & 이주랑 (0) | 2010.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