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에 닻을 내리고 떠나지 못하는 추억에 머무르며

문공사 3

방부목데크, 캐노픽스, 철골펜스 시공

이번에 공사할 곳은 양주시 고읍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입니다 철골펜스와 데크, 그리고 렉산, 현관앞 캐노피까지 다양한 외장공사를 복합적으로 시공한 현장입니다 깔끔하게 마무리된 건물의 전면부- 시공전의 모습과 비교하면 퀄리트가 훨씬 높아진 주택의 품격을 볼수있습니다 변모한 주택의 전면부, 우측에 살짝보이는 캐노픽스의 처마, 그리고 완벽하게 시공된 펜스와 데크 현관입구의 천정은 화이트칼라의 소핏으로 마감. 현관입구에 기둥을 세우고 지붕을 만들어 비,바람도 막아주고 현관과 이어진 데크도 잘 어울립니다 현관앞 디딤판을 철거하고 나뭇잎 모양으로 연출한 데크의 난간대가 한결 멋스러워 보이고 시골 사랑방의 모습에서 탈피한것같네요 이제 도장만하면 완성! 완성된 데크와 난간 그리고 캐노픽스 의 조합. 도장을 하면 또 분위기..

시공현장 2018.09.11

화장을 고치고 / 왁스

화장을 고치고 - 왁스 - 우연히 날 찾아와 사랑만 남기고 간 너 하루가 지나 몇해가 흘러도 아무 소식도 없는데 세월에 변해버린 날 보며 실망할까봐 오늘도 나는 설레이는 맘으로 화장을 다시 고치곤 해 아무것도 난 해준게 없어 받기만 했을뿐 그래서 미안해 나같은 여자를 왜 사랑했는지 왜 떠나야 했는지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해 살다가 널 만나면 모질게 따지고 싶어 힘든 세상에 나홀로 남겨두고 왜 연락한번 없었느냐고 아무것도 난 해준게 없어 받기만 했을뿐 그래서 미안해 나같은 여자를 왜 사랑했는지 왜 떠나야 했는지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 해 그땐 너무 어려서 몰랐던 사랑을 이제야 알겠어 보잘것 없지만 널위해 남겨둔 내 사랑을 받아줘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해

가요 2017.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