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에 닻을 내리고 떠나지 못하는 추억에 머무르며

가요

우리에겐 노사연

산천초목 2023. 3. 15. 01:27

 

우리에겐     - 노사연 -

 

허전한 마음에 밤길 걸으면
당신의 얼굴이 보여요
텅빈 가슴에 밤길 걸으면
당신의 모습이 보여요


예전 그 모습이 우리가 헤어진 건
이미 오랜 얘긴데

당신 생각에 난 가슴 저려요
지난 날 기억과 미련도 이제 와서
우리에겐 아무런 의미도 아닌데


외롭고 허전한 밤 달빛마저 차가운데
당신을 향한 미련이 날 슬프게 해요

지난 날 기억과 미련도 이제 와서
우리에겐 아무런 의미도 아닌데
외롭고 허전한 밤 달빛마저 차가운데
당신을 향한 미련이 날 슬프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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