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심로 - 김학래 -
낙엽이 외로이 떨어지는 건
두사람이 헤어지는 건....
슬프기 때문에 눈물을 흘려요.
두사람이 흘려요 우리 헤어질 수 없기 때문에
창밖에는 비가 내려요 두사람은 우산도 안썼네요.
헤어지기 마음이 아파 비를 맞아요.
고개를 숙여요.
우린 둘만이 사랑하기 때문에
이 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 햇살이 비추면
온 마음을 열고 나그네가 되어요.
뜨거운 마음으로 눈물을 적셔요.
슬픔을 적셔요.
이젠 뒤돌아서서 고개를 들어요.
이젠 뒤돌아서서 고개를 들어요.
때론 슬픔이 아파 어쩔 줄 모르고
이룰수 없는 순간들을 그렸어요.
정다웠고 정다웠던 지난날의 이야깃속에
우리 이제는 떠나야하나요.
이 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 햇살이 비추면
온 마음을 열고 나그네가 되어요.
뜨거운 마음으로 눈물을 적셔요.
슬픔을 적혀요.
이젠 뒤돌아서서 고개를 들어요.
이 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 햇살이 비추면
온 마음을 열고 나그네가 되어요.
뜨거운 마음으로 눈물을 적셔요.
슬픔을 적혀요.
이젠 뒤돌아서서 고개를 들어요
이젠 뒤돌아서서 고개를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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