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외출 - 최헌 -
꿈 같은 그날밤은 행복했지만
그것이 나에게는 마지막 외출이었네
사랑에 그 기쁨을 느끼기 전에
슬픔을 배워버린 내가슴에 흐른눈물
아무리 몸부림쳐도
만날 수 없는 그 사람
폭풍이 몰아치는 그 때 그 날밤
그것이 나에게는 마지막 외출이었네
사랑에 그 기쁨을 느끼기전에
아픔을 배워버린 내가슴에 흐른눈물
아무리 몸부림쳐도
만날 수 없는 그 사람
최헌(崔憲, 1948년 3월 12일 ~ 2012년 9월 10일)가수, 작사가, 연기자이다.
1967년 록 음악 음악 그룹 '차밍 가이스(Charming Guys)'의 기타리스트 겸 보컬리스트로 첫 데뷔하였으며
1971년 록 음악 음악 그룹 '히식스(He.6)'의 기타 연주자 겸 보컬로 스카우트되었고
1977년《오동잎》이라는 곡이 수록된 개인 1집 음반으로 솔로 가수 데뷔했다.
대표곡으로《오동잎》,《구름 나그네》,《가을비 우산 속》,《당신은 몰라》,《순아》,《앵두》등이 있다.
1974년 최헌은 새로운 멤버 7명으로 '검은나비'를 결성했다. 최헌은 허스키하면서도 구수한 목소리로 김홍탁 작곡한
《당신은 몰라》라는 곡을 발표해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1976년에 새로운 그룹 '호랑나비'를 결성하여《오동잎》이라는 곡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국민적 애창곡 중 하나가 되었다.
1977년에 솔로로 전향하여 1978년에 《앵두》라는 곡과 1979년 《가을비 우산속》이라는 곡을 연달아 히트시키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고
그 뒤 활동을 접었다가 1984년에 '불나비'를 결성하여 《카사블랑카(Casablanca)》를 번안곡으로 발표해 활동하였으며,
그 밖에도 드라마 OST에 참여하고 드라마에 텔레비전 연기자로써도 출연하였으며 다양한 오락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2011년 5월에 식도암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가 2012년 9월 10일에 향년 6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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