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에 닻을 내리고 떠나지 못하는 추억에 머무르며

가요

어쩌란 말인가요 / 윤시내

산천초목 2018. 1. 9. 12:23

 

 

어쩌란 말인가요       - 윤시내 -

 

못잊어 날 찾아 왔노라고
말하지 말아요
미련에 시달려 왔다해도
잊을 수 없어요
좋아서 만났다 싫어하며
떠나간 당신이
왜 찾아왔나요
왜 찾아왔나요
이젠 서로 잊어야 하는데

사랑도 인생도 배워주고
떠나간 당신이
어쩌다 쓸쓸히 내 맘속에
아련히 떠올라
생각을 지우려 머리저어
돌아서보련만
이별과 미련이 괴로워도
이젠 서로 잊어야 한다네

 

                             

열애 / 윤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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