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에 닻을 내리고 떠나지 못하는 추억에 머무르며

흘러간 옛노래

꽃 과 나비 / 방주연

산천초목 2017. 10. 17. 12:31

꽃과나비

                    - 방주연 -

 

모진 바람 불어오고 휘몰아쳐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가진 것은 없다지만 순정은 있어
너와 나는 나와 너는 꽃과 나비지

눈보라가 몰아쳐도 비가 내려도
그대는 나를 지켜주는 태양의 사나이
모든 것이 싫어져도 당신은 좋아
너와 나는 나와 너는 꽃과 나비지

 

당신의 마음 / 방주연당신의 마음 / 방주연당신의 마음 - 방주연

상주시 만산동에서 태어난 방주연은(1951년생/본명 방일매) 초등학교 5학년까지 공성면 옥산초등학교에서 다니다가

부친의 직장을 따라 부산으로 이주했다.

 

1970년 ‘슬픈연가’로 데뷔하여 ‘기다리게 해놓고’, ‘내곁에 있어주’ 등 많은 히트곡을 냈다.

 73년부터 4년 연속 동양방송(TBC) 7대 가수상 최고여가수상, KBS‧MBC 12대 가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미국 버나딘대 대학원에서 자연치유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이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대전대와 서경대 등에서 예술치료학, 헬스힐링 지도교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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