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에 닻을 내리고 떠나지 못하는 추억에 머무르며

가요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 패티 김

산천초목 2016. 10. 10. 13:20
 

 
 
을 남기고 간 사랑           - 패티 김 -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랑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 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 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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