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보다 더 유명해진 음악감독
카를로 루스티켈리(Cario Rustichelli)가 세 번째로
카르디날레의 영화음악을 만들어 또다시 성공한 케이스이기도 하다.
세계2차대전 말 이탈리아, 파시스트 경찰을 살해한 죄로
14년 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복역중인 빨치산 "부베"(조지 차키리스)와
2주마다 한번씩 그를 면회하러 다니는 그의 연인
"마라"(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의 순정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
주인공 '끌라우디아 까르디나레'는 이 작품으로 이탈리아 은리본상 최우수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1965년 국내에도 수입되어 크게 히트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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