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에 닻을 내리고 떠나지 못하는 추억에 머무르며

흘러간 옛노래

그때가 좋았네 / 허풍수

산천초목 2009. 11. 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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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가 좋았네   - 허풍수 -

실개천 돌아가는 그 언덕에서
가시풀 역어서 서방각시 만들고
너는 엄마 나는 아빠 할때가 옛날

사랑도 알았지만 꿈이 었던걸
그때가 좋았네
아 아 그때가 좋았네


생각을 오래하면 눈물이 나네
내고향 떠나온 그 옛날이 그리워
물레방아 돌아갈까 그대로 있을까

생각을 말아야지 잊어야 하지
그때가 좋았네
아 아 그때가 좋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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