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에 닻을 내리고 떠나지 못하는 추억에 머무르며

가요

댄서의 순정 / 장사익

산천초목 2008. 1. 31. 23:27

 


장사익 찔레꽃 자선 음악회(산청군 차황면 금포림에서) 2015.5.16 

 

댄서의 순정  - 장사익 -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처음본 남자품에 얼싸안겨
푸른등불 아래 붉은등불 아래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섹스폰아~

새빨간 드레스 걸쳐입고
넘치는 그라스에 눈물지며
비내리는 밤도 눈내리는 밤도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섹스폰아~

별빛도 달빛도 잠든밤에
외로이 들창가에 기대서서
슬픈추억 속에 남 모르게 우는
애닯은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섹스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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