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s a little bird that somebody sends Down to the earth to live on the wind. Borne on the wind and he sleeps on the wind This little bird that somebody sends.
He's light and fragile and feathered sky blue, So thin and graceful the sun shines through. This little bird who lives on the wind, This little bird that somebody sends.
He flies so high up in the sky Out of reach of human eye. And the only time that he touches the ground Is when that little bird Is when that little bird Is when that little bird dies.
여기 누군가가 보낸 작고 귀여운 새가 있읍니다. 바람과 함께 살기위해 지구로 내려 보내졌어요. 바람속에 태어나고 바람 속에 잠듭니다. 누군가가 보낸 이 작은 새.
가볍고 연약하며 하늘색의 깃을 가지고 있읍니다. 너무 얇고 우아해서 햇빛이 스며듭니다. 바람 위에서 사는 작은새. 누군가가 보낸 이 작은새.
그 새는 하늘 높이 날아갑니다. 인간이 볼 수 없는 높은 곳까지. 그 새는 땅을 밟는 단 한번의 순간에 그 순간에 그 순간에 그 순간에 죽어 버립니다.
마리안느 페이스풀(Marianne Evelyn Gabriel Faithfull, 영국1946년 12월 29일~) 런던에서 대학 교수였던 아버지와 오스트리아 귀족 가문 출신 어머니의 외동딸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수도원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노래를 매우 잘 불러서17살 때부터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롤링스톤즈의 매니저로부터 인정받아 〈귀여운 새〉, 〈사랑의 하룻밤〉 등의 인기곡으로 일약 여성 스타가수의 지위를 확보하였다. 그녀의 대표적인 음반으로는 《요정의 노래》, 《영원의 노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