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에 닻을 내리고 떠나지 못하는 추억에 머무르며

팝송

This Little Bird / Marianne Faithfull

산천초목 2007. 2. 17. 22:09




Sad Lisa - Marianne Faithfull

This Little Bird   - Marianne Faithfull -

There's a little bird that somebody sends
Down to the earth to live on the wind.
Borne on the wind and he sleeps on the wind
This little bird that somebody sends.

He's light and fragile and feathered sky blue,
So thin and graceful the sun shines through.
This little bird who lives on the wind,
This little bird that somebody sends.

He flies so high up in the sky
Out of reach of human eye.
And the only time that he touches the ground
Is when that little bird
Is when that little bird
Is when that little bird dies.


여기 누군가가 보낸 작고 귀여운 새가 있읍니다.
바람과 함께 살기위해 지구로 내려 보내졌어요.
바람속에 태어나고 바람 속에 잠듭니다.
누군가가 보낸 이 작은 새.

가볍고 연약하며 하늘색의 깃을 가지고 있읍니다.
너무 얇고 우아해서 햇빛이 스며듭니다.
바람 위에서 사는 작은새.
누군가가 보낸 이 작은새.

그 새는 하늘 높이 날아갑니다.
인간이 볼 수 없는 높은 곳까지.
그 새는 땅을 밟는 단 한번의 순간에
그 순간에
그 순간에
그 순간에 죽어 버립니다.


믹 재거의 여인 마리안느 페이스풀 (Marianne Faithfull)  This Little Bird - Marianne Faithfull
마리안느 페이스풀( Marianne Evelyn Gabriel Faithfull, 영국 1946년 12월 29일~) 

런던
에서 대학 교수였던 아버지와 오스트리아 귀족 가문 출신 어머니의
외동딸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수도원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노래를 매우 잘 불러서
17살 때부터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롤링스톤즈의 매니저로부터 인정받아 〈귀여운 새〉, 〈사랑의 하룻밤〉 등의 인기곡으로
일약 여성 스타가수의 지위를 확보하였다.
그녀의 대표적인 음반으로는 《요정의 노래》, 《영원의 노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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