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에 닻을 내리고 떠나지 못하는 추억에 머무르며

가요

짬뽕 / 황신혜밴드

산천초목 2018. 5. 28. 19:14

황신혜밴드 짬뽕

 

짬뽕            - 황신혜 밴드 -

 

그대여~ 그대여~
비가 내려 외로운 날에 그대여~
짬뽕을~~ 먹자

그대는 삼선짬뽕 나는 나는 곱베기 짬뽕
바람불어 외로운 날에 우리 함께~
짬뽕을~~ 먹자

쫄깃한 면발은~ 우리 사랑 엮어주고
얼큰한 국물은~ 우하하하하하 ~

짬뽕!(야! 야!야!) 짬뽕!(야! 야!야!)
짬뽕!(야! 야!야!) 짬뽕이~~ 좋아~!

햇살이 쏟아지는 5월 그 어느날
우리의 사랑은 깨어져 버리고
쏟아지는 외로움에 난 너무 추웠어
떨리는 손으로 수화기를 들고~~~~~~
짬뽕하나 갖다 주세요~

그대여~ 그대여~
비가 내려 외로운 날에 그대여~
짬뽕을~~ 먹자

그대는 삼선짬뽕 나는 나는 곱베기 짬뽕
바람불어 외로운 날에 우리 함께~
짬뽕을~~ 먹자

짬뽕!(야야! 야! 야야!) 짬뽕!(야야! 야! 야야!)
짬뽕!(야야! 야! 야야!) 짬뽕이~~ 좋아~
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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