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하우스 [[징크공사 리모델링]] 현장입니다 기존에 있던 방부채널사이딩 벽체와 샌드위치패널로 된 아스팔트 슁글 지붕위에 리얼징크
네이비 칼라로 새롭게 외장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지붕의 슬로프(경사도)가 너무 약하고 건물 전체가 특징이 없는 납짝한 고야지붕(박공지붕)의 외관을 다양한 디자인을 스케치한 후 고심끝에 기하학적으로 변화를 주어 개성있는 지붕모양을 연출해 보았습니다 다행스럽게 심플하게 완성된 건물 모습에 건축주나 저를 포함한 징크시공자 모두가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던 현장이었습니다
현캐노피 입구의 내벽과 천정엔 징크와 멀바우 집성판으로 마감하여 건물의 퀄리티가 높아졌습니다
지붕 위에서 본 완성된 징크의 모습입니다 사진 왼쪽의 스타트 부분은 건물의 앞면(수직면)을 견고하게 고정시키기 위해 하지작업 부터 지붕판을 칼라각관으로 견고하게 용접 체결하였고 징크판재를 가로로 시공하여 나름 변화를 주니 한층 멋스러워 보입니다
지붕면은 OSB합판 위에 타이백(방습지) 대신 방수시트를 깔아 혹시 모를 누수에 완벽하게 대비하고 징크판재를 붙여나갑니다
지붕판재에 스크랩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시공자들에게 징크시공이 완전히 끝난후에 보호필름을 제거하라고 강조하는 것은 시공 중에도 수없이 지붕판을 밟고 다녀야 하고 자재 및 공구들이 올라와 있기 때문에 주의하지 않으면 스크랩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전면 벽체에 타이백(방습지)을 깔고 사선으로 재단한 징크판재를 한장식 붙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높이가 있어 사다리 위에서 시공하기가
조금 불편해 보이지만 오래된 숙련공이라 혼자서도 잘 붙여나가네요^^
방부 채널사이딩 벽체위에 징크를 시공한 모습인데 양쪽 방화문은 남,녀 화장실 입니다 아직 완성되지 못한 사진입니다
칼라각관 위에 11.5mm OSB합판을 재단하여 취부하고 있습니다
건물의 전면을 원래의 지붕보다 용마루를 1200mm 높게 설치하여 지붕의 슬러프가 40도 가까이 되니 밋밋했던 지붕 모습이 제법 웅장(?)하게 바뀌는 것 같습니다
완성된 트러스 위에 OSB 합판을 치고 방수시트를 깔아 지붕면 하지작업이 거의 마무리 되고 붙여나갑니다
징크시공에서 중요한 것은 하지작업 입니다 칼라각관의 간격을 가로,세로로 합판과 잘 맞추어야 로스를 줄이고 지붕판이 튼튼해 집니다. 추운날씨에 바깥에서 하는 작업이라 다소 힘 들었지만 잘 만들어진 트러스의 모습입니다.
칼라각관을 재단,절단하여 튼튼하게 용접해 나갑니다
지붕바닥에 해머드릴로 구멍을 뚫어 앙카볼트를 박고 앙카볼트와 각파이프를 연결하기 때문에 트러스와 지붕면이 견고하게 고정이 됩니다.
시공하기 전의 볼폼없는 샌드위치패널로 지은 창고 같은 건물의 겉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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