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에 닻을 내리고 떠나지 못하는 추억에 머무르며

연주곡

Danny Boy / Sil Austin

산천초목 2008. 7. 5. 15:09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946년 아마추어 콘테스트 1위 곡흑인 테너 섹소폰 주자 / Sil Austin
 
Danny Boy는 아일랜드 민요로아들을 군대에 보낸 어머니의 애절한 모정을 주제로한 곡입니다.
하나뿐인 외아들을 군대에 보낸 어머니는 그 아들이 전사한 줄도 모르고 아들을 기다립니다.
그렇게 속절없는 기다림 끝에 어머니는 끝내 숨을 거두었고
어머니의 아들을 향한 애틋한 사랑은 슬픈 노랫말이 되고 슬픈 가락이 되어
그토록 오랜 세월 아일랜드 사람들의 가슴을 적셨고
오늘날까지 그 아름답도록 슬픈 어머니의 사랑은 Sil Austin의 연주로
우리들의 심금을 울려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