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달아나는 세월에 닻을 내리고 떠나지 못하는 추억에 머무르며

팝송

Running Dry / Neil Young

산천초목 2007. 7. 27. 17:24

 


Running Dry       
 - Neil Young -

Oh, please help me Oh, please help me,
I'm livin' by myself
I need someone to comfort me,

I need someone to tell
I'm sorry for the things I've done,

I've shamed myself with lies
But soon these things are overcome,

And can't be recognized..

I left my love with ribbons on,
And water in her eyes
I took from her the love I'd won,

And turned it to the sky
I'm sorry for the things I've done,

I've shamed myself with lies
My cruelty has punctured me,

And now I'm running dry..

I'm sorry for the things I've done,

I've shamed myself with lies
But soon these things are overcome,

And can't be recognized.....

오, 누가 날 좀 도와줘요, 날 좀 구해 주세요
난 이기적인 사람이랍니다.
누가 내 마음을 진정시켜 주었으면,
나와 대화할 사람이 있었으면
내가 저지른 모든 일들을 사죄합니다
수치스럽게도 거짓만 말하고 살았었군요
이런 일 쯤이야 곧 견뎌 내겠지만
인정하고 싶지는 않은 일이군요


난 화려한 포장으로 내 사랑을 팽개쳤답니다
그녀의 눈에 눈물이 흐르는 군요
난 승자의 만용으로 그녀의 사랑을 뺐었었고
이내 허공으로 날려버렸답니다

내가 저지른 모든 일들을 사죄합니다
수치스럽게도 거짓만 말하고 살았었군요
내 잔혹함에 난 만신창이가 되었고
난 점점 건조한 사람이 되어갑니다


내가 저지른 모든 일들을 사죄합니다
수치스럽게도 거짓만 말하고 살았었군요
이런 일 쯤이야 곧 견뎌 내겠지만
인정하고 싶지는 않은 일이군요



     
       
 

닐 영 (Neil Young,1945년 11월12일 ~ )은 캐나다의 싱어송 라이터이자 사회운동가.

포크와 컨트리, 블루스 부터 하드록, 개러지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당대와 후대의 음악계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는 평을 받으며

사의 문학적 가치도 높게 평가받는다.

그런지(얼트너티브 록의 한 음악장르)의 대부'라고 불리기도 한다.

1960년 캐나다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한 닐 영은 1966년 미국으로 건너가 포크롤밴드를 결성한다.

1968년 밴드가 해체된 뒤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하고,

이 후 주로 록 밴드 크레이지 호스와 협업하게 된다.

1969년 밴드 크로스비, 스틸스,내시& 영 의 구성원이 되어 솔로 작업과 병행하기도 한 그는

1970년대에 가장 왕성한 활동을 벌이며 여러 명반들을 만들어 낸다. 

1995년에 솔로 음악가로서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올랐고,

1997년에는 버플로 스프링필드의 구성원으로서 두 번에 걸쳐 헌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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