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 박영일 -
아득히 먼 훗날 웃으며 말할까 지나왔던 모든 추억들 차가운 술잔에 남긴 내 삶의 조각들 그땐 기억할까
사랑의 향기에 취하고 싶었어 내 전부를 모두 던지며 영혼을 태워도 항상 목말라 햇었지 우리는 별처럼
사랑은 그렇게 내 곁을 스치며 운명처럼 비껴가도 푸른 날에 내리는 비같은 내 젊은 날의 축제여.....
사랑은 그렇게 내 곁을 스치며 운명처럼 비껴가도 푸른 날에 내리는 비같은 내 젊은 날의 축제여
세월의 강물에 몸을 띄우고 못다한 꿈을 꾸지만 이 시간이 지금 난 행복해 내 젊은 날의 축제여 사랑은 그렇게 내 곁을 스치며 운명처럼 비껴가도 푸른 날에 내리는 비같은 내 젊은 날의 축제여 내 젊은 날의 축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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